유리 사카자키

 





1. 프로필
2. 소개
3. 그외 이것저것
4. 스타일 변화
4.1. 컬러 에디트
5. 패러디, 오마주가 된 것
6. 게임 내 운용
7. 유리의 기술
7.1. 공중 잡기/특수기
7.2. 필살기
7.3. 초필살기
8. 시리즈별 성능
9. 기타
10. 관련 문서


1. 프로필


'''유리 사카자키'''
坂崎 百合
ユリ・サカザキ
''Yuri Sakazaki''

[image]
KOF XIII의 공식 일러스트[1]
'''격투 스타일'''
극한류 공수 + 유리식 어레인지[2]
'''생일'''
1975년[3] 12월 7일
'''나이'''
17세(용호의 권 1) → 18세(용호의 권 2)[4] → 20세(KOF 95 ~)
'''신장'''
168cm
'''체중'''
50kg(용호의 권 시리즈) → 53kg (KOF 시리즈)
'''혈액형'''
A형
'''쓰리 사이즈'''
85-58-86
'''출신지'''
일본
'''취미'''
새로운 요리 연구, 노래방[5]
'''중요한 것'''
귀걸이[6], 아버지[7]
'''좋아하는 음식'''
쇼트 케이크, 단맛 카레[8], 직접 만든 우메보시
'''싫어하는 것'''
문어 혹은 대머리(같은 사람), 우유부단한 사람, 미스터 가라데
'''잘하는 스포츠'''
소프트볼
'''성우'''
'''호리에 카오리(堀江 かおり)'''[9](용호의 권 2 ~ XIII)
이코마 하루미(용호의 권 1)
카쿠마 아이 (XIV ~ )
탄게 사쿠라(전격문고 드라마 cd)
하마사키 아유미(애니메이션 『배틀 스피릿츠 용호의 권』)[10]
(KOF XI 기준)

2. 소개


료 사카자키의 여동생. 극한류 가라테에 입문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오의를 터득한다. 기술에 독자적 변형을 가하는 등 어떤 의미로는 천재형이기도 하다. 오빠에게 자신의 실력을 인정시키기 위해, 그리고 도장의 번영을 위해 나날이 수행에 정진한다.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용호의 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료 사카자키의 여동생. 타쿠마 사카자키의 딸. 이름 표기는 가족과 마찬가지로 서양식이다. 최초 등장은 용호의 권 1에서 미스터 빅에게 납치되는 공주님 역[11]으로 무술은 전혀 하지 못했다. 도트 화면이나 네오지오 일러스트 화집 등을 뒤져보면 볼 수 있는 당시의 관련 비주얼은 청순가련 미소녀 그 자체였으나 1탄으로부터 2년 후를 다룬 시점인 용호의 권 2에서는 호신술로 극한류 공수를 배워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18세 이후인 이미지는 까불까불 '''왈가닥''' 주먹소녀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다. 원래는 평범한 말투지만 KOF에 들어온뒤로 왠지 말끝마다 (-치)를 자주 붙인다.
[image]
[image]
용호의 권 2의 인트로에서 나오는 납치 되었을때의 유리. 당장 이 용호2 부터 유리의 이런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료와의 대전 이벤트에서 동생의 급격한 변화에 머리를 싸매는 료의 모습이 나올 정도.
이후 쉽게 납치되었던 것에 부끄러워하고 자신을 구하려 애쓴 료와 로버트에게 미안한 것인지[12] 2년동안 집중적으로 수련하고 패왕상후권을 구사할 정도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다. 게다가 극한류의 사범대리로, 도장 내에서도 상당한 실력자로 평가받고 있다. 파리 하나 못 죽이던 여자가 단 2년 만에 잭 터너에게서 승리를 거둘 정도의 격투가로 변신했다. 아마 당대 제일고수였던 아버지로 물려받은 재질이 뒤늦게 개화한 것 같다. 보통 문하생들 앞에서는 쇄파, 뇌황권, 호황권 등 극한류 주요 초식들을 정석대로 잘 구사하지만, 본인이 시합 등을 나가게 되면 도장 내에서 쓰지 않는 갖가지 괴상한 공격들을 동원하는 것이 특징. 그래서 타쿠마와 료는 유리의 대회 출전을 아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96 팀 스토리에서 극한류의 위신을 떨어 뜨렸다며 노발대발하는 타쿠마의 모습이 그 이유. 괴상한 공격의 특징은 로버트의 격투 스타일인 극한류+자기식 어레인지와 같은 맥락이다. 본인은 XIII 이벤트 대사를 통해 "가라데 도장이 100개가 있다면 100개의 다양한 격투 방법이 있는 법이라고 반박한다." 물론 타쿠마의 반응은 '''개소리 집어치워'''.
료와 타쿠마가 완고한 부분이 있는 건 맞지만 저게 어디를 봐서 극한류를 기초로 했냐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이상하게 어레인지를 했다면 달가워하지 않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 이해못할 일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XIII에서 네스츠 쿄도 아마추어가 1년만에 마스터할정도면 극한류의 깊이는 상당히 얇팍한거 아니냐며 유리의 엉망진창인 초식을 디스한다. 그리고 타도 극한류가 목표인 토도 카스미도 유리의 극한류는 정식이 아닌 아류라고 디스했다.
유리가 처음 등장했던 90년대 초기의 사회 인식이 아주 영향이 없진 않다. 시작이 춘리라는 레전드 여성 격투가이긴 했으나 춘리,유리(+킹),마이가 현역이던 90년대 중후반까진 오락실이 유해시설이긴 하나 청소년들끼리는 꽤나 진지한 경쟁의 장이었고 사회 인식도 보수적었기 때문에, 온갖 얍삽이와 리얼철권이 태동하던 시기에서도 춘리 이후 격겜의 여캐는 춘리를 의식해 뭔가 의무감에 넣는 1명정도는 양념처럼 넣어 디자인하던 시기였고 이때문에 여캐는 셀렉률을 고려하기보다는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눈에만 띄게 한자리 차지하는 꽃장식 취급이 대부분이었다. 대전게임이 아닌 보통의 액션게임조차도 플레이어블 여캐가 흔치 않았고 여캐가 오락실 배틀이나 대회에서 강캐취급을 받기는 커녕, 여캐 고르면 비웃거나 봐주기 아니면 고른 애가 이상한 애 취급받던 시기였고 춘리를 뺀 유리나 마이나 초창기엔 하위권 약캐에 비슷한 시기 난립한 격투게임의 여캐들도 완전히 발상이 반대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를 빼면 대부분 약캐들이었던게 불과 10여년 전이다. 유리 역시 첫 등장 용호의 권 2의 배경은 전작이나 본작의 쌈마이하나 진지한 액션분위기와 따로노는 딴따라 헬스장이었고 유리의 디자인과 캐릭터성도 처음에는 작 분위기에 살짝 따로 떨어진 상태였다.
사실 료 쪽 배경 설정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원래 설정 자체는 그렇게까지 비련형 히로인은 아니었다. 료가 자기는 굶어도 동생은 부족함 없이 키우려고 노력한 것도 있고 원래가 무술도장 딸내미다 보니 그냥 활달한 보통 소녀였다. 주니어 하이스쿨 다닐 때는 학급위원이나 운동부를 하는 등 적극적인 소녀였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리더격 인물로 있던 듯하다. 납치 당한 상태에서야 당연히 움츠러들고.[13]
타쿠마가 워낙 세상 돌아가는 감각이나 금전감각이 전혀 없어 도장의 안살림을 책임지는 중. 이에 대해서 94의 타쿠마가 루갈을 알아보고 이에 루갈이 세상 물정을 안다고 답하지만 극한류가 멀쩡할때의 이야기고 96이후로 사정없이 개그 캐릭터로 망가지는 바람에.... 보통 료와 타쿠마의 땀내 나는 막장질을 견제하는 캐릭터로 알려지고 있으나 KOF 대회가 열릴 때마다 가출하는 등[14] 이쪽도 좀 심각하다. 피는 못 속이는 듯. 그러나 오빠아빠도 워낙 막장인지라 본인마저 객기를 부리다간 패가망신할 처지라[15] 생리적으로 자제하게 되는 듯하다.[16]
사실 용호의 권 2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왈가닥 이미지는 아니고 활기찬 아가씨 정도였다. 본격적으로 까불이 캐릭터가 된 건 KOF로 넘어오면서부터. 용호의 권 외전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지만 스토리모드에서 모습을 보이는데[17] 이때는 1에서처럼 다소곳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외전이 망하면서 용호의 권 시리즈의 명맥은 완전히 끊겼고(용호의 권 제작진도 전원 교체당했다.) KOF 스토리에서 극한류 팀이 개그 캐릭터로 전락하면서 처음의 이미지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왈가닥 컨셉만 남고 말았다. 아랑전설에서는 청순한 면도 있었으나 KOF로 넘어오면서 완전히 색기담당으로 변질된 시라누이 마이와 비슷한 케이스. 그래도 그야말로 비주얼 외에는 아무런 드라마적 존재감을 느끼기 어려운 아테나에 비하면 유리는 여러가지로 다양하고 섬세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잘 만든 히로인이라 할 수 있다.[18]
복장은 스포츠 브래지어+상의만 걸친 도복을 제외하면 영락없는 에어로빅복. 그리고 용호의 권 2의 유리 사카자키의 스테이지 역시 헬스장이며 배경음악이 에어로빅에서나 쓸 법한 음악이다. 거기다, DLC가 아닌 원형 복장은 의외로 시리즈 내내 한번도 변경이 없는 단벌신사. 마이나 킹도 자잘한 변화가 있는 반면 유리는 에딧이나 DLC가 아닌 이상 기본복장이 단 한번도 변경된 적 없다. 용호의 권 3에서 일상복 차림이 등장하지만 이때는 유리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다.
KOF 시리즈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오다가 12에서 결장하고 13에서 다른 여성팀 멤버와 함께 부활했다.[19] 개성을 살린 귀여운 일러스트가 호평인데 처음에는 실실 웃는 표정을 하고 있었지만 지적이 들어왔는지 평범하게 웃는 얼굴로 수정되었다.[20] 단, 갑자기 댕기머리가 없어지고 숏컷이 디폴트가 되어버렸으며 댕기머리 버전은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셀렉트해야 한다. 거기다 마이의 도트는 섹시 노선의 궁극을 추구한 데다가 킹의 도트 역시 가슴이 꽤나 강조됐건만 유리의 도트는 아테나를 능가하는 로리가 되어버렸다. 요상한 건 도트는 로리지만 일러스트는 평범하게 나왔다는 점이다.
여성격투가 팀 스토리에 따르면 머리를 자른 건 처럼 어른스러운 여자가 되고 싶어서라고 한다...라고 하지만 도장 근처에 새로 생긴 미용실을 기분 전환 하려고 갔다고 한다. 그런데 머리를 자르고 나서도 성격 자체는 변화가 없다. 변화도 없는데 왜 자른 걸까...[21] 허나 로버트는 잘 어울린다고 해준 데 반해 타쿠마가 엄청나게 열불내고 료는 "흐응~ 머리 잘랐네?" 라는 그저 그런 반응이라 유리 본인이 조금 마음 상한 듯.[22]
외모가 어려보여서 그렇지 KOF 95기준으로 20세로 술 마시는게 가능한 성인이다. 하지만 그다지 술에 쎈건 아닌지 XIII에서 킹과 아테나가 대화할때 킹이 여자팀을 부러워하는 아테나에게 '이 두 술버릇 핵폭탄들 데리고 다니는것도 일'이라며 유리와 마이의 술버릇을 까며 팀 바꾸기를 제안한다던지, 여성 격투가팀 엔딩에서는 술취한 상태에서 히나코가 한 말에(누가 가장 강한가요?)출전하지 못한 여자들(제니, 마린, 샹페이, 카스미)에게 "너네들은 예선에서 떨어졌으니까 깝 ㄴㄴ"라고 말해 그냥 카페 내 여자들의 싸움으로 번졌다던지...[23]
용호의 권 당시에는 로버트 가르시아와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될 뻔했지만[24] 게임이 망해서 그런 건 아무래도 좋게 되어버렸다. 가끔씩은 데이트도 한다는 설정이지만 유리 본인은 "오빠에게 자신을 인정받고 싶다" 거나 "가라테 하는 것이 즐겁다" 라는 등 거리를 두고 있다. 부리키 원에서도 공식적 설정으론 싱글. KOF로 넘어오면서 로버트가 아직 유리에게 마음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구애하는데[25] 타쿠마가 료와 킹은 열심히 밀어주는 데 비해 로버트는 무시된다. 또한 유리 역시 로버트의 구애가 지나칠경우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로서 유리는 로버트를 같은 극한류 동료 이상으로는 안 보는 듯.
사이가도에선 유리와 친구들의 '''간판 스타'''였지만 언젠가부터 아테나와 다른 캐릭터에 밀리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캐릭터답게 인기는 상위권.[26]
[image]
여담으로 '''정신적 충격을 주는 도발'''하면 손에 꼽아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바로 저 사진에도 보다시피 통칭 '''"엉덩이 팡팡'''"이라는 도발. 모꼬 모꼬엉덩이 까기에 비하면 임팩트는 조금 약하지만 CPU가 은근히 도발을 많이 쓰다 보니 본의 아니게 심기를 건드릴 때가 있다.[27] 또한 젊은 처자가 자기 엉덩이를 치는 도발에 전혀 다른 의미로 흥분하는 유저도 있는 듯... 이런 도발은 후에 리무루루에게도 전해졌다.

3. 그외 이것저것


용호의 권 2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그렇지만 필살기를 맞고 KO당하면 옷이 찢어지는 특성이 있었다.[28] 그리고 퍼펙트 승을 거두면 도복 상의를 반쯤 벗...으려고 하다가 이쪽 시선을 의식하고 양팔로 가리는 서비스 승리 포즈가 나온다. 사실 벗으려고 한 건 아니고 도복 끈을 맬려고 했는데 제대로 맬 줄 몰라서 실수한 것이었지만. CVS에서는 도복 끈을 똑바로 매고 '앗싸!' 하는 승리 포즈가 추가되었으며 CVS2에서는 상대를 파이네스트 KO시켰을 시 상기의 승리 포즈가 나온다. KOF에서는 그냥 까불까불하기만 하지만.
XI에서 마린의 격투 방식을 비열하다고 놀려서 마린과 비정상적인 라이벌 기믹이 생겼지만...[29] 별 생각없이 한 소리였는지 XIII에서는 별 말이 없다.
KOF XIII에서 이상적인 결혼 상대로 킹을 선택하고 말았다. 그리고 여성 격투가 팀 엔딩에서는 등장하지 못한 여성 격투가들을 불러모아 파오파오 카페에서 파티를 벌이지만 술김에 킹, 마이와 함께 다른 여성 격투가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바람에 파티가 싸움판으로 변해버린다.[30]
정통 SNK 세계관 연표에 따른 캐릭터들 출생년도에 따르면 '''클락 스틸과 동갑'''이다. 용호의 권이 아랑전설보다 한세대 앞선 이야기니 용호의 권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나이가 높아지는 것. 물론 KOF 세계관에선 당연히 클락이 아저씨다.
용호의 권 출신 캐릭터 중 대접이 가장 좋다. 당장 팬아트만 봐도 료 보다 훨씬 많이 그려졌다. 각종 번외작이나 크로스 오버 작품에서도 주인공인 료 다음으로 참전이 많은 편. 웬만하면 용호의 권 출신 캐릭터로는 사카자키 남매가 들어가고, 킹이나 로버트는 빠진 작품이 꽤 많아서 격차가 크다. SNK 전체로 봐도 유리의 등장 빈도는 대단히 높은 편으로 여캐 중에선 마이와 아테나 다음가는 출석율을 보여주고 있다.[31]

4. 스타일 변화


[image]
기존작에 비해 머리도 조금 커지고 어깨도 좁아져서 굉장히 로리스럽다. 아테나는 다리라도 굵건만... 그런데 가슴만은 이전보다 더 크게 그려졌다. 그런데 팔은 더 가늘어졌다? 그리고 '''혼자만 도발 패턴이 3가지다'''. 그래도 나이로는 , 이오리와 동갑인 20세 성인. 상당히 의외인 부분. 사실 외국인 혼혈이며 용호의 권 2 때부터 여자로서는 상당한 장신인 168cm인데 반영되지 않았다.[32] 가슴도 그렇고 키도 그렇고 프로필은 장식에 불과한 캐릭터. 아무래도 데뷔작이자 히트작인 용호의권 2는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큼지막했지만 KOF 94는 비교적 조그마했고, 용호의권 최장신이라야 190도 안 되는데 KOF 94는 220을 넘나드는 럭키 글로버, 브라이언, 장거한에 루갈, 고로, 헤비 D도 200 근처라서 160대 여캐들은 아무래도 큰 차이를 주기 어려웠던 것 같다. KOF가 진행되며 은근슬쩍 귀염둥이 이미지가 강해지며 프로필이 장식이 되어 버린 느낌. 특히 KOF 12와 13은 PD인 노나의 취향상 도트의 과장이 좀 심하다.
특이하게도 하반신의 스포츠 타이츠가 여러 종류가 존재해 선택하는 색상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 사실 컬러 팔레트로 장난친 정도이지만 제법 여러 배리에이션이 있어 유리팬들을 즐겁게 해준다. 이건 유리뿐만 아니라 쫙 달라붙는 복장이 존재하는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 타이츠 외에도 하이레그도 존재. 또한 용호의 권 2 시절에 있었던 필살기 이상의 기술에 KO시 상의가 찢어지는 시스템이 부활했다.
[image]
[image]

4.1. 컬러 에디트


겉보기엔 노출도가 없어 보이지만 사실 상반신은 탱크탑 같은 것이라 도복 상의만 벗으면 노출도가 높아진다. 행여나 스포츠 타이츠의 색깔만 바꾼다면 세미누드 유리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킹오파 사상 최초로 컬러 에디트 모드가 추가된 PS판 99를 붙잡아본 사람들이 있었지만 머리에 다리 부분과 팔렛이 겹치는 부분이 많았던지라 시궁창. 그나마 살색 타이즈에 가깝게 만든 컬러가 나중에 11에서 정식 컬러로 추가되긴 했었지만 이 역시 어딘가 어색한 모습이었다.
보기
보기
위는 좀 어색하지만 이 부분이 더 잘 구현된 건 캡콤의 CVS.
머리와 다리 부분의 팔렛이 완전 분리되고 주름도 얼마 안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살구색으로 바꿔주면 누가 봐도 맨다리로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밑의 링크는 다소 음란할 수 있다.
보기
보기
보기
KOF XIII에서 이 컬러 에디트 성능이 절정에 달한다. HD 고화질 해상도라 도트의 질부터 구작들과 비교를 불허하며 컬러 색상을 지정해줄 수 있는 다리 부위가 무려 5단계에 달해 원하는 니 삭스 형태를 마음대로 구성해 주거나[33] 아예 모조리 살구색으로 칠해서 하의실종 패션을 만들 수 있다.
아래처럼 스포츠 타이츠를 니 삭스 형태로 보이도록 하는 것 만으로도 모션이 꽤나 아슬아슬해진다.
[image]
[image]
[image]
전진
후퇴
대쉬
[image]
[image]
기절
승리

5. 패러디, 오마주가 된 것


용호의 권 시절만 해도 '극한류+어딘가 조금 부족함' 정도였지만 KOF 시리즈로 넘어온 이후로 호황권, 패왕상후권 등을 제외하고는 왠지 점점 극한류와는 별로 상관 없는 독자적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설정상으로는 '유리가 어레인지한 극한류' 라고 나오나 문제는 '''기술들이 왠지 어디서 많이 보던 기술'''들이다. 주로 스트리트 파이터의 기술들이 패러디되고 있으며 95 당시의 공아는 누가 봐도 미시마 카즈야기술.
극한류 본래의 기술보다 패러디된 기술들이 훨씬 쓸 만하다. 카스가노 사쿠라와 함께 2D 격투게임계의 양대 천재 소녀.[34] 그래서인지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는 대전시 이벤트가 있으며[35] 서로를 라이벌로 여기는 듯한 대사도 몇몇 있다.
단과는 "여유임다~!" / "깔보지마! 초~여유임다!" 라며 서로를 디스하는 이벤트도 있다.
그리고 XIII의 아테나와의 대전 이벤트 대사는 아테나의 사이코 볼을 카피하겠다는 말로 인해 타인의 기술을 베끼는 걸로 확인 사살. 심지어 베니마루의 '''넘어진 자세'''도 섹시하다며 카피해볼까라고 하니...[36]
아마 유리의 기술이 자주 뭐 추가되거나 바뀌는 것은 정통 극한류 공수도를 고집하는 료나 타쿠마와는 달리 극한류 기술에 매번 자기가 새롭게 어레인지하는 로버트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 다만 료와 타쿠마는 질색한다. 96 팀 스토리에서 극한류의 위신을 떨어 뜨렸다며 노발대발하는 타쿠마의 모습이 그 이유. 본인은 13에서 가라데 도장이 100개가 있다면 100개의 다양한 격투 방법이 있는 법이라고 반박한다. 물론 타쿠마의 반응은 "개소리 집어치워!" 지만... 사실 유리식 어레인지는 뭔가 우스꽝스럽고 엉성해서다. 로버트는 잠열권을 환영각으로 어래인지해도 정석에 맞게 어레인지 하니 별말 않는 것이다.[37] 로버트는 본인도 어래인지를 해서인지 묵인 이지만 XIII에서 시라누이 마이의 복장을 가지고 유리가 따라하면 어떡하냐고 뭐라 하는 걸 보면 이쪽도 상당히 걱정되는 모양.[38]
KOF XIV에선 클라이맥스 초필살기에서 기어이 최강류 사범질주무뢰권까지 패러디 하고 만다. 중간에 초창기 작품의 도발까지 나오는 모습도 보인다.[39]
KOF XIV 공식 만화에서 료의 언급에 따르면 기술의 본질을 캐치하는 능력이 뛰어나 한번 본 기술을 대부분 완벽하게 모방할수 있으나 무엇이든 모방할수 있어서 금방 주의가 딴데로 세버리는 결점이 있어 여러 기술을 카피해도 기술이 하나같이 극에 달해있지 않다. 즉 카피는 잘하지만 카피한걸 자신의 것으로 해서 마스터하지 못한단 소리. 참고로 여기서는 슌에이가 소환하는 손과 텅푸루의 격방을 카피했다. 텅푸루는 유리가 슌에이의 손을 카피한걸 보고 대단하다고 평하고 단순히 카피하는것뿐이리고 디스하는 슌에이에게 기를 이용해서 손 같이 복잡한 형태를 만들어내는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다. 사람의 상반신을 만들어내는 격방은 더 어려울것으로 추정. 유리의 기술에 패러디가 많은 이유와 기술이 하나같이 깊이가 부족하고 허술한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단 아직까지 공식 만화의 설정들이 본작에 반영될지는 미지수니 지금 시점에서는 만화내 언급이라고만 알아두면 된다.

6. 게임 내 운용


대개 리치가 길쭉하고(KOF XIII 제외), 기술들이 제법 단순하고 기본기가 쓸만해서 (일명 여자랄프) 아직 격투게임에 접해보지 못한 초보자용 캐릭터 인식이 강하다. 그리고 보통 짤짤이에서 잘 연계되는 강 공아와 이어지는 추가타인 이공아로 적절한 대미지를 뽑아내며 강공격에서 부드럽게 연결되는 초필살기 '''비연봉황각'''의 대미지는 상당한 수준이였으며 중단 특수기인 연익('''엉덩이 찍기''')을 통한 이지선다와 사정거리가 매우 긴 호황권으로 중거리 견제 등 제법 쓸 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허나, 용호 2~KOF 97까지 약캐였다. 98부터 본격적으로 강화되면서 그다지 나쁘지 않은 중급 캐릭터로 인식되었고 02에 이르면서 점정 강해져 강캐로 인정받게 된다.

7. 유리의 기술



7.1. 공중 잡기/특수기


  • 제비 떨어뜨리기
[image]
유리의 공중잡기. 여타 공중잡기와 대동소이하다. KOF XIII부터는 봉익의 파생 잡기로도 발동 가능해졌으나, KOF XIV에서는 공중 기본 잡기버전이 삭제되어 봉익 파생 버전만 남았다.
  • 연익
[image]
유리 하면 바로 생각나는 기술. 일명 엉덩이 찍기, 힙 어택. 뒤를 돌아보더니 엉덩이를 내밀어 공격한다. 용호 2 때는 킥 버튼을 길게 눌렀을 경우에 발동되는 기본기였기 때문에 왜 있는지 모를 기술이였다. 게다가 가드돼도 히트되도 손해프레임이 심해서 반격당하는 도발용 기술이다. KOF 94부터는 단독시 중단판정이며 발동이 빨라서 중단기로써의 몫을 톡톡히 해낸다[40]. 게다가 내밀 때 엉덩이 쪽의 판정이 은근 크다. 다만 본인도 앞으로 이동하는 돌진기이기 때문에 자신도 맞을 각오를 해야 하고 선딜도 크기 때문에 대놓고 지르면 상대는 가드를 하고 반격을 한다. 몇몇 시리즈에선 못 맞히면 위험할 수 있고 맞힌 후에도 우선권을 못 가져가기도 한다. XIII에선 뇌황권이 지상/공중 모두 사용 가능하고 연익 이후에 단독 캔슬이 가능해져서 구석 모드콤보를 책임져주는 물건으로 변했다.
KOF 98에서 사정거리는 짧지만 발동이 빠르고 판정이 엄청나게 좋은 듯하다. 클래식 쿄 백식A보다 조금만 더 빨리 발동하면 쌍방 카운터가 뜨는데 대미지는 쿄가 더 많이 받는다. 한마디로 다운시켜 놓고 미리 깔아두면 클래식 쿄가 하단가드 하다가 맞아주면 좋고 클래식 쿄가 백식A 지르더라도 대미지로는 조금 이득이라는 소리.
  • 선회각
[image]
평범한 돌려차기. 모션은 사쿠라의 플라워 킥과 비슷하다. 하지만 추가입력으로 한 대 더 때릴 수 있다는 점은 다르다. KOF 99에서 추가되었으며 00까지는 쓸 데 없었지만 01에선 강 기본기 이후 들어가며 이후 초필살기로 깔끔하게 연결돼 콤보용으로 쓰였다. 99,00때 대사가 없었다가 01에서 "선회각!"이라는 대사가 생겼다.
  • 자연
[image]
02~XI에 있었던 하단 특수기. 약발-약손-자연-비연봉황각의 콤보 루트 외엔 전혀 쓸모없다. 심지어는 하단쪽에 판정박스가 피격 판정이 크기 때문에 이 기술이 있던 시절에는 유리가 약캐가 되기도 했다. 결국 XII부터 삭제되었다.
  • 승연
[image]
역시 02~XI에 존재했던 대공 특수기. 본래 KOF 96에서 추가될 예정이었던 수직점프 약킥 모션이었다. 모션만 보면 98 우라 테리의 파이어킥에서 슬라이딩이 없다는 것만 빼면 상당히 비슷한 기술로 맞히면 뜨고 추가타가 가능하지만 전방판정이 턱없이 부족하다. 초근접하면 강손-승연-공아의 콤보가 가능하지만 리 공아를 맞출 수 없기 때문에 쓸모 없다. 의외로 예측 대공기로 질러주면 잘 맞는다. 또는 추가타 가능 상황을 만든 이후 MAX2 확정이나. 그러나 커맨드상 앉아 강발 쓰다 실수로 나가기도 하는데 그럴 땐 묵념하자. 참고로 02에선 가드데미지가 존재했으나 03에서 삭제되었다.
  • 유리 내리기
2003, XI에만 등장한 기술로, KOF 95 버그였던 야가미 이오리의 외식 백합꺾기의 패러디. 사용법도 원본과 똑같다. 기술 자체의 성능은 오히려 유리쪽이 좀 더 좋다.

7.2. 필살기


료, 로버트와 같은 기술이다. 장풍의 경우야 평범한 장풍이지만 주먹 앞에 기막을 형성하는 호황권의 경우 유리는 몸을 쭉 뻗기 때문에 사정거리가 더 길다. 그러나 몸을 쭉 뻗는 모션이기 때문에 발동도 조금 더 불리하고 후딜도 길다. 따라서 오빠는 큰 생각 안 하고 써도 되지만 동생은 생각 좀 하고 써야 되는 기술. 아니면 털린다. KOF 99~KOF XI에선 커맨드를 유지하는 것을 통해 패왕상후권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유리의 심리전에 보탬이 되는 기술 중 하나가 되었다. XIII부터는 패왕상후권이 96~98 시절로 회귀함에 따라 불가능해졌다.
  • 비연질풍권
[image]
[image]
유리의 돌진 타격기. 테리 보가드의 번 너클과 유사하다. 푸른 오라가 사라진 번 너클이다. 99부터는 모으기가 가능해지고 모으는 도중 장풍 상쇄도 가능하며 모을 때도 공격판정이 있다. 그러나 번 너클 보다 위아래로 좁은 판정범위, 따라서 앉은키가 작은 상대 혹은 공중에 애매하게 떠있는 상대를 지나가는 현상, 애매한 대미지 등 다운그레이드판이긴 하다. 그러나 유리답게 카운터 대미지가 절륜하며 그래도 꽤나 점프 견제가 되고 유리의 주력 기본기인 하단 강발 캔슬 후 호황권만 줄창 쓰다간 털리기 십상이기에 적당적당히 캐릭터 봐서 섞어주면 좋다.
  • 백열빈타(ビンタ)
[image]
유리의 돌진잡기. 일명 따귀때리기, 뺨때리기로 불려진 기술로 유리의 심리전에 보탬이 되는 훌륭한 기술이다. 물론 단독기술이라 연계는 안되지만 발동속도는 상당히 빠르다.
KOF 96에서는 미쳐버린 성능을 자랑했던 적도 있다. 약으로 쓰면 96 치곤 좀 짧지만 커맨드 잡기이고 강으로 쓰면 난무기나 1타 대미지가 없는 금월 같은 타격 판정의 기술인데 가드 대미지는 없지만 발동속도, 연계력, 판정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데다 딜레이가 미쳐서 사실상 가드 시켜도 우선권이 유리에게 있으며 방어하면 저만치 튕겨나가는 히트백은 96을 주름잡는 커맨드잡기라 할지라도 딜캣을 불가능하게 했다. 가드 대미지가 없는 게 다행.
KOF 97 이후부터 이동 잡기로 완전히 정착됐다. KOF 98에서는 AOF 유리의 전용 기술로 변경되면서 대미지가 거의 초필만큼 된 편인데 그나마 믿어야 할 기술이 이거 하나 뿐. 99 이후로 가드 불능 속성이 붙었으며 이 시리즈에서도 뺨따구 대미지는 여전히 강하다. 00에서는 하향.
XIII부터는 약 버전이 근접 커맨드 잡기로 바뀌면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EX 버전은 고속으로 돌진하여 상대를 잡고 상대의 뺨을 신나게 때린다. 이때 타격감이 매우 찰지다.
  • 뇌황권
[image]
[image]
공중에서 45도 각도로 장풍을 날리는 기술. 용호의 권 2, KOF94~95에서 료가 사용하던 공중 호황권을 패러디한 기술로 보인다. 료는 한 손으로 장풍을 날리지만 유리는 호황권 때와 달리 양 손으로 장풍을 날린다.
KOF 96~98에서는 전방으로 점프하면서 상대방의 머리 위에 뭉친 호황권 덩어리 같은 것을 내리꽂는 형식이다. 모션은 료의 그 기술과 달리 료의 맹호뇌신찰하고 비슷해보이나 성능은 맹호뇌신찰에 비해 매우 좋지 않다. 테리 보가드파워 덩크와 비슷한 느낌인데, 테리의 것이 원 핸드 덩크라면 유리의 뇌황권은 투 핸드 덩크. 히트시 강제다운이며 그 성능은 한 번 쓰면 두 번 못 쓸 똥 같은 수준이다. 가드 당하면 우선권이 상대방에게 있으며 판정범위는 더럽게 좁고 발동도 무슨 거지발싸개 같다. 가장 유효한 수단은 자신이 상대방보다 반 수 정도 앞서고 게임이 교착 상태에 있을 때 기습적으로 한 번 써서 심리전을 거는 정도.
KOF 99 이후 장풍으로 되돌아와서는 발동도 빨라져서 전보단 쓸 만한 기술이 되었다. KOF 2002부터는 지상에서 발동시켜서 공중에서 툭 쏘고 떨어지던 이 필살기가 공중에서 커맨드를 입력함으로 발동되는상당히 쓸만해진 기술이 되었다. 백대시하면서도 후려갈기고 앞으로 뛰다 뒤로 뛰다 장풍 후려갈기는 등 엄청난 상향. 이후 버튼에 따라서 장풍 쏘고 점프 궤도에 맞춰서 떨어지느냐, 그 자리에 그대로 떨어지느냐 등으로 분화, 진화하였다.
98UM에서는 노멀 유리 버전이나 EX 유리 버전이나 초상향. 둘 다 2002의 영향을 받았는지 공중에서도 발동 가능하게 바뀌었으며[41] 일반 버전은 가드시켜도 이쪽이 유리하고, 우라 버전은 다운 공격이 붙었고 02처럼 딜레이도 적다.
SNK 걸스 파이터즈에서는 장풍을 쏘는 게 아니라 KOF 96~98에서 처럼 전방으로 점프하는 것 까지는 똑같은데 상대방의 머리 위로 망치를 가격한다.
위로 펑하고 터지는 이팩트가 누워서 떨어지는 상대에게 밎을 시 위치에 따라서 비대의 연출이... 아예 이그니스 능욕의 알렉스도 룰루 비데 드립을 쳤다.
XIII에선 in air ok, 즉 지상 공중 모두 발동가능으로 바뀌면서 쓸 만... 해졌나? 일단 특수기인 연익과 함께 유리의 구석 모드콤보를 책임져주는 물건인 건 확실하다. XIII부터 추가된 EX 버전은 진 고우키참공파동권마냥 2발 발사한다.
XIV에서는 지상 버전이 사라지고 공중 버전만 남았다.
니카이도 베니마루뇌광권과 일본어 발음이 거의 같다. 뇌광권은 라이코우(호로 들리는 경우도 있다.)겐, 뇌황권은 라이오겐. 다시 말해, 한 글자만 다르다. 설상가상으로 XIII에서 추가된 베니마루의 네오 맥스 초필살기 이름마저 뇌황권. 결국 XIV에서 베니마루의 뇌황권이 뇌파인황권으로 바뀌었다.
  • 쇄파
[image]
손을 앞으로 뻗어 동그란 장벽 같은 걸 만드는 기술. 용호의 권 2에서부터 있던 오래된 기술이다. 용호의 권 2에서는 승룡권 계열은 막 기술을 배운 유리에게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이걸 대공기로 활용하라고 줬는데 의외로 무적시간이 빵빵해서 상대방 장풍이 분명 유리한테 닿았는데도 불구하고 쇄파에 상쇄될 정도이다. 근접 강공격에서 연계되기도 한다. 장풍을 상쇄하기만 하다가 몇몇 시리즈에서는 반사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가끔 장풍에 살짝 맞는 건 감안해야 한다.[42] 02에선 발동도 번개처럼 빨라져서 제법 쓸 만한 기술로 격상되었다. 98 UM 클래식 유리는 약기본기에서 쇄파로 이어주는 콤보가 기본. 그러나 03부터 강 쇄파는 선딜이 엄청나게 늘었다. 다만 구석에서 승연에서 캔슬해 주면 떠있는 상대를 다시 띄워준다. 이후엔 온갖 연속기를 넣어줄 수 있다.
XIII에서는 EX 버전이 추가되었다. 조금 더 상대를 띄울 수 있어서 구석 콤보용으로 쓸만.
용권선풍각을 패러디한 기술. 사실 공아처럼 승룡권이라기 보다는 사쿠라의 춘풍각에 더 가깝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 비연족도 (유리 초 슬래시)
2002 UM에서 등장한 기술. 이름부터 그렇지만 류의 상단족도차기의 패러디. 상당한 성능으로 2002 UM에서의 유리의 입지를 엄청나게 높여줬으며 고로와 K'와 함께 3대장을 먹게 해 준 스킬. 물론 아케이드/투극판에서 너프.
링크 그대로 유리식 호포. 용호의 권 시리즈에서는 한 번도 나오지 않고 KOF95에서 처음 등장했다. 96까지만 해도 미시마 가문의 뇌신권과 매우 흡사한 모션이었지만 97부터 모션 변경. 리 공아는 96에서 추가된 강 공아의 추가타다.
유리의 대공기이지만 실상은 약발→약손→강공아+리 공아로 이어지는 연계기술로써 제 몫을 톡톡히 해낸 기술. 시리즈를 가면 갈수록 그 공격력이 강화된 기술이다. 물론 강 공아만 해당. 약은 후딜레이가 커서 봉인된다.
시리즈에 따라 대공 성능은 평균적으로는 밋밋한 편. 어떤 시리즈에서는 약 공아를 지상에서 맞출 경우 절대 다운되지 않고 오히려 유리가 반대로 처맞는다던가, 어떤 시리즈에선 판정이 구질구질해도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대공처리를 해야한다거나.... 연속기로 쓰는 게 아니라면 시리즈별로 세심하게 구분을 해서 사용해야 한다. 대공으론 대개 약으로 주먹 끝에 맞히는 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대개의 시리즈에선 카운터가 뜨면 좀 아프다.
XIII에서는 리 공아가 사라졌다. EX 버전은 카스가노 사쿠라의 강 소앵권과 흡사한 형태로 바뀌어서 돌진 모션에도 다단히트 판정이 붙는다.
XIV에서는 EX 버전이 강 공아처럼 2히트로 바뀐 대신 리 공아가 자동으로 나가는데, 헛쳐도 리 공아가 나가기 때문에 카운터 피격 위험이 크다.
죠 아빠 바보라는 지역을 초월한 몬더그린을 가지고 있다. 원 대사는 초 어퍼!(공아) 더블!(리 공아)
메탈슬러그 디펜스 에서는 유리의 근거리 공격으로 사용한다. 성능은 구리다. 유리는 여기서 보병 판정이라서 근거리와 궁합도 안 맞을뿐 더러 시전중엔 자기 오빠 처럼 특수 기술 쿨타임도 안차오르기 때문
  • 봉익
서틴에서 등장한 기술. 고우키의 백귀습 패러디로써 파생기로 잡기, 타격, 다이브킥 3가지가 있는 것도 똑같다. 타격은 공중 C, 다이브킥은 특수기 유리 뇌신각, 잡기는 공중 잡기인 제비 떨어뜨리기를 사용한다. 잡기는 기본 공중잡기로 쓰는 것과 같으므로 상대가 점프 상태이면 써주자. 여담으로 봉익으로 나가는 콤보도 있어서,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는 기술. 공중 잡기 중에서 성능이 가장 좋다. 또한 봉익에서 뇌황권을 쓸 수 있다.[43]

7.3. 초필살기


극한류의 대표 초필살기. 94~95에서는 단독 필살기, 99~XI에서는 호황권의 파생기(호황권 도중에 버튼 지속)로 등장했다.
  • 전신 패왕상후권
2003에서 리더 초필살기로 단 한 번 나왔던 기술로 의 전인파동권 패러디 기술. 가드 불능, 스턴치를 지닌 초필살기, 차지 가능이라는 점 역시 판박이다. 차지하지 않고 즉발로 써도 대미지가 호황권 모아 쏘는 패왕상후권과 똑같으며 모을 경우 일반 패왕상후권을 뚫고 지나갈 수 있고 대미지가 좀 늘어나며, 풀차지하면 강제 스턴이다. 차지류 기술들이 대부분 그렇듯 기본기나 특수기 캔슬 또는 슈퍼 캔슬 등을 이용해서 즉발로 쓰자니 스턴치를 쌓을 수 있긴 하나 상대를 다운시키지 못하는 건 물론 넉백도 없어 잡기에 걸릴 위험이 있고, 원거리에서 차지해서 쓰자니 모으는 걸 기다려줄 사람도 없는데 기껏 모아서 쓰면 구르기나 장풍 무적기로 회피해버리며, 가드 포인트가 있는 캐릭터들은 가포로 받아낼 수 있으며, 장풍기를 리더 초필로 쓰는 맥시마는 풀차지한 전신 패왕상후권을 뚫어버리며 의 팬텀 스트라이크도 풀차지한 전신 패왕상후권을 상쇄시켜버린다. 때문에 아무도 2003에서 유리를 리더로 쓰지 않았다. 스턴을 노린다면 오빠를 리더로 고르고 천지패황권을 맞추는 게 몇 배는 효율적이다.
  • 비연열공
[image]
의 승룡열파 패러디. 유리가 연속해서 어퍼를 날리는 기술로 기본기에서 이어진다. 인지도 차이는 어마어마 하지만... 대사는 '유리 초 열파 초 열파 초 열파(유리 초렛파 초 렛파 초 렛파 )'. 맥스 버전의 경우 가드 대미지가 어마어마해서 기가 없는 상대를 가드 시키면 가댐사를 쉽게 노릴 수 있다. 참고 KOF 2000을 마지막으로 사라졌으나, 기술 자체로는 KOF 2001까지 살아남았다. 스트라이커 시스템이 존재하던 KOF 99 ~ KOF 2001에서 스트라이커로 유리를 선택하고 근접 상태에서 스트라이커로 유리를 부르면, 공격할 때 이걸 쓴다. 무조건 뜨는 판정으로 9타까지 먹이는데, 이 점 때문에 KOF 99에서는 꽤나 인기 있는 스트라이커였다. 마지막에 뛰어서 강손 강발로 한 대 치면, 어지간한 필살기 대미지보다 많이 들어간다. KOF 2001에서는 스트라이커 대미지에서 너프를 당했다.
  • 비연봉황각
[image]
[image]
첫 등장한 용호 2때부터 기술명을 외칠 정도로 유리를 대표하는 초필살기. 용호난무를 쓰지 못했던 유리에게 그것을 대신하는 돌진난무형 초필이다. 상대방의 흉부에 올라타 온 몸을 마구 밟는 기술로 근접 강공격에서 부드럽게 연결되며 대미지가 상당히 뛰어난 편에 속한다. MAX시엔 연타 마지막에 뇌황권을 써서 상대방을 강제 다운시킨다. 97에서는 대미지가 대박이었는데 02에서는 각성 셸미의 암흑뇌광권과 로버트 가르시아의 배아룡 수준으로 대미지가 감소. 눈물 나는데 02 유리가 가진 초필은 이거 하나.. 02에서 MAX 비연봉황각이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기는 하다. 사용법은 카왁스 치트에서 Max Mode Always를 ON한 다음에[44] 멸귀참공아-캔슬공아-슈캔 비연봉황각을 입력하면 그 잔재를 볼 수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2002에선 MAX 2로 공격 판정이 사라지기 전까지 전신 무적에 98까지의 약간 엉성한 모션으로 밟아주는 침! 비연봉황각, XI의 리더 초필살기로 공중에서 발동하는 MAX 비연봉황각인 공중 비연봉황각이 있다. XIV에선 MAX 버전의 막타 모션이 기존의 뇌황권 모션에서 양 주먹으로 내려치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크게 바뀐 것은 아니고 살짝 어레인지 한 것.
모션은 밟고 올라가면서 쓰는 비상각인데 정작 비연참이나 봉황각과는 전혀 무관한 기술. 그 때문인지, KOF XIII에서 김갑환의 대 유리 승리 메시지가 "전부터 쭉 신경이 쓰였던 거지만... 어째서 당신의 기술 이름은 비연에다 봉황인 겁니까?" 라고 나온다. 사족으로 비연봉황각 MAX판은 뇌황권 막타 직전 타격모션이 비연참과 같은 서머솔트킥 판정이라 아주 연관이 없진 않다.
소소한 디테일이 살짝 바뀌어 왔다. 원래 KOF 98까진 그냥 별 표정도 짓지 않고, 냅다 올라가서 빡친 표정으로 사정 없이 계단 밟듯이 뛰어 올라가는데, KOF 99부터는 유리의 얼굴이 좀 바뀌면서, 모션도 약간 바뀌었다. 저렇게 왼쪽에서 보이는 것처럼 웃으면서 날아 올라가며 밟는다. 그 뒤로 뒤로 한 번 공중회전을 하는데, 2002 오프닝에서는 이 모습의 유리가 찍힌다. 2003에서는 살짝 모션이 바뀌었다가 XIII에서는 99와 비슷하게 바뀌었다. XIV에서는 마지막에 바닥으로 내리찍는 추가타가 다시 부활했다.
  • 심! 초 어퍼(멸귀참공아)
[image]
98 클래식 유리의 필살기로 등장. 말 그대로 초 어퍼. 기본기에서 연계가 가능하며 히트 수가 겨우 2, 3인데도 불구하고 대미지가 굉장하다. 효과음까지 굉장해서 '투칵! 투칵! 퍼어엉!' 하고 무언가가 크게 폭발하는 소리가 난다. [45] KOF 98, 98 UM 한정으로 클래식 버전 유리만 사용할 수 있다. 98, 98 UM, 99는 노멀/MAX가 모두 존재했고, 01, 03, XI에서는 노멀 초필살기로만, 00, 02, 02UM에서는 MAX 초필살기로만 등장했다.
당연히 진 승룡권의 패러디. 표정은 99에서 한 번 바뀌고, 2003에 또 한 번 바뀐다. 2002까지는 리공아의 자세로 상승했으나, 2003부터는 자세까지 류의 그것과 닮게 바뀌었다. 차이점이라면 지상 히트로 2연속 어퍼 시의 대미지보다 삑사리로 연타 어퍼가 나가서 총 7히트를 맞을 때 대미지가 더 크다. 그 대신 효과음은 '퍼버버버벅(...)' 대놓고 삑사리 노리고 쓰자. 지상 히트 시의 장점은 난이도 레벨8로 테스트한 결과, 단 한 번도 낙법을 하지 못 해서 반격의 여지가 없다는 것. 애초에 낙법 불가다.
커맨드가 98(클래식 유리), 99 시절 때는 ↓↘→↓↘→ + A or C인지라 커맨드를 실수해도 호황권이 대신 연계되는 미묘한 이점이 있다. 00부터는 ↓↘→↓↘→ + B or D or BD(MAX 전용일 경우)로 변경됐지만 뇌황권과 겹쳐서 연속기 연결하려고 하면 뇌황권이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02에서는 뇌황권이 공중기로 돼서 부담없이 잘 나가는데 MAX 초필살기는 이거 한 개이다. 원본처럼 지상 바디블로 2방에 대미지가 몰려 있으며 이덕에 01에선 유리 초 연무로 드림 캔슬하면 무시무시한 대미지를 줄수 있다. 등짝 피니시가 나오면 절명이다.
[image]
02UM 버전
[image]
XIV 버전
유리의 용호난무. 엉성하긴 하지만 이 기술의 추가로 유리에게도 용호난무가 생겼다.
2002 UM에서 MAX2로 첫 등장. 성능으로 보자면 이전의 침! 비연봉황각에 비해서 달라진 점은 거의 없다. 연출이 화려해진 것 뿐...
14에서는 CLIMAX 초필살기로 등장. 기술 중간중간에 본인의 유명한 도발인 엉덩이 팡팡을 포함한 도발 모션을 구사한다. 최강류의 오의 질주무뢰권 + 도발전설 패러디다. 클라이맥스 특성상 게이지를 3개나 써야 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지르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막히면 잠시 숨을 고르는 모션을 취하기 때문에 완전 무방비 상태가 된다.
  • 패왕뇌황권
XIII의 NEO MAX 초필살기. 간단히 말해서 뇌황권의 폭발 버전이다. 땅에 닿자마자 거대한 폭발이 일어난다. 화려하게 솟아오르는 기둥이 특징으로 이팩트만 보면 그 뇌황권이 맞나 싶을 정도다. 버섯구름이 솟는데 이게 다단히트형이라 위치 잘못 선정하면 형편 없는 히트수와 대미지를 내게 된다. 사용시 북서쪽 방향으로 점프해 발사하므로 북동쪽 방향으로 점프해서 쓰자. in air ok라서 점프 중에도 발동이 된다. MAX 비연봉황각에서 멕캔한다면 18히트에서 맥캔해야 대미지가 높게 나온다.
그리고 떨어질 때도 피격판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비연봉황각이 들어간다! 패왕상후권도 들어가긴 하지만 대미지 보정 때문에 구리므로 웬만하면 비연봉황각을 맞추자.
  • 유리 초연무
2001에서만 등장한 MAX 초필살기. 커맨드가 A, A, →, B, C.
커맨드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순옥살의 패러디 기술로, 1/16 확률로 고우키처럼 뒤돌아있는 자세의 피니시도 한다. 이 경우 대미지 상승. 심! 초 어퍼(멸귀참공아)에서 2001의 캐릭터 중 몇몇이 가진 특성인 초필에서 드림 캔슬로 다른 초필을 수 있다. 그게 심! 초 어퍼 하나 뿐이지만 드림 캔슬이 되는 게 어디인가. 아마도 커멘드의 단점 극복용으로 한 거 같은데 심! 초 어퍼가 근접기라서 연속기에서 이어 심! 초 어퍼를 쓰고 바로 커맨드 쳐서 드림 캔슬로 이어주면 깔끔하게 고 대미지를 준다. 만약 등짝 피니시 나오면 일반 캐릭터는 절명을 뽑는다. 다 필요 없고 참공아-2타 드켄 초연무 했는데 등짝 피니시가 나왔다? 보스 빼고 다 절명이다.
  • 초쇄파
XIV에서 새로 추가된 초필살기. 쇄파의 강화버전으로 10히트 하는 다단히트 기술이며 대미지도 높은 편. 다만 빗나가거나 막혔을 시의 후딜이 장난 아니다. MAX 버전은 20히트하며 막타 후 뒤로 밀려나버리지만 막히면 뒤로 밀려나지 않아 반격 확정이다.

8. 시리즈별 성능


매 시리즈 별로 초필살기건, 특수기건, 필살기건, 기본기건 하나씩 추가 혹은 변화가 이루어지는 꽤 특이한 케이스의 캐릭터. 그렇다고 로버트 처럼 많이 변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천재 가라데 소녀라는 캐릭터성에 맞는 재미있는 변화. 그렇다곤 해도 97, 98 이후의 플레이 스타일은 대강 비슷하며 여기에 양념 좀 치는 셈인데 이거 하나 치고 저거 하나 치다보니 어느새 기본기가 판정, 리치, 발동 면에서 틀이 잡힌 데다 파워까지 겸비하게 되고 기술 역시 이거 하나 저거 하나 추가하고 개조하다보니 무상성 캐릭터라는 위치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캐릭터. 다만 그 이후에도 캐릭터 컨셉에 따라 이것저것 추가 혹은 칼질 되는 바람에...
어떻게 보면 용호권 2 시절부터 96 시점까지 성능적인 면에서는 별로 논할 가치가 없었으나[46], 조금씩 진화하면서 어느새 강캐릭터가 된, 캐릭터 설정처럼 천재격투가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아주 재미난 캐릭터.[47]
97, 98 이후로는 주로 여자 베니마루라고 할 만큼 기본기 견제나 짤짤이 위주로 갉아먹는 캐릭터에 초보가 다루기에도 무난했으나 써틴에 가면서 갑자기 플레이 방식이 바뀌었다.

8.1. 용호의 권 2


용호의 권2 유리 스테이지 테마 'Diet'[48]
유리의 데뷔 시리즈. 기본기가 길고(특히 앉아 강킥), 필살기들도 제법 심플하고 백열빈타의 성능이 좋긴하지만 실체가 밝혀지면 나사빠진 캐릭터라는 것이 입증되고, 극한류만의 한가지 특징이라도 있을텐데 유리는 리치와 백열 빈타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약체라인을 타게 되며 약캐로 전락했다.
심지어 이 때는 던지기 후 개폼을 잡느라 딜레이가 심각하다. 덕분에 던져놓고도 상대가 낙법을 하면 오히려 반격받는 불쌍한 신세다. 특히 권투선수 미키 로저스의 무한잡기 얍삽이 때문에 더욱 심각했는데 다른 캐릭터는 손잡이를 미키의 반대 방향으로 놓고 던지기 커맨드 연타를 하면 미키의 무한잡기를 빠져나갈 확률이 좀 있었지만 유리는 미키를 던져도 상대가 낙법을 치면 다시 무한잡기의 제물로 전락한다. 무한잡기를 백렬따귀로 빠져나가려 해도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어 잡히면 기만 닳았기에 역시 문제다.
기본적으로 약캐릭터로 분류되지만 백렬따귀를 이용한 강제 캔슬 테크닉 덕에 찬스는 있었다.
다만 CPU 상대로 하단 강킥을 가드 후 움직임 아니면 CPU의 압박에 공중 잡기가 기스 등 일부 캐릭터의 상대로 짭짤하다. 하지만 하단 강킥이 밥줄이며 나머지는 상대 CPU의 상대로도 하단 강킥을 때리거나 죽어라 아님 막아라 어차피 대미지는 들어가는 캐릭터이다. 즉, CPU 상대로도 최고의 약캐인 것이다. 던지고 장풍 그로기라는 전법도 개폼 때문에 못하는 건 둘째치고 본인이 던져놓고도 CPU에게 반격받기 일쑤.
다만 유리의 셀렉트율이 의외로 높은 편이었는데 바로 퍼펙트로 이길 경우에 나오는 스페셜 승리포즈 때문이다. 유리가 퍼펙트로 이길 경우 도복의 띠를 풀고 다시 매려고 하는데 이 때 실수를 한다.
[image]
[image]

8.2. KOF 94


용호의 권 2 버전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빼도박도 못할 약캐릭터. 팀 내의 이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고 마이도 적당히 쓸만한데 얜 왜 이래... 용호의 권 출신 캐릭터답게 기본기는 쓸 만하지만 실질적으로 연계되는 콤보가 없고 필살기들이 구제불능. 쓸 만한 것은 평범한 수준의 장풍인 호황권과 근거리에서는 커맨드 잡기 판정의 백열빈타 뿐 나머지는 '''여전히''' 훌륭한 봉인기다. 살아남을 길이 몇 가지 있었지만 다른 캐릭터들이 워낙 강해서...묻힌 캐릭터.

8.3. KOF 95


중급 캐릭터 중에서도 제법 상위권. 이 게임은 밸런스가 안 맞는다는 이미지가 강한데[49] 실은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한방급 연속기를 가지고 있어서[50] '모두가 다 쎈 걸로' 밸런스가 맞는 특이한 스타일의 게임. 여전히 유리의 리치가 길어서 견제로 쓸 만한 서서 약K가 쓸 만했다. 대공기가 부실했던지 신 기술로 추가된 유리 초어퍼는 무적시간이 있어서 대공기로도 쓸 만했다. 무엇보다 견제하면서 다가온 뒤에 앉아 강K를 커맨드 잡기판 백열 따귀로 경직 캔슬한 뒤 다시 앉아 강K이나 중단 특수기인 연익(히프어택)을 써주는 압박 패턴이 강력하다.
초보가 해도 무난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이 '''더 쉽고 강력해서''' 문제였지 턱없이 약한 정도의 캐릭터는 아니였다. 취미용으로 매력을 어필할만한 캐릭터. 특히, 연익이 이 시리즈 한정으로 코믹한 타격음이 나는데 대미지 보단 정신적 대미지가 커진 게 이것.

8.4. KOF 96


뭔가 많이 약해졌다. 기본기->공아(유리 초 어퍼)->리 공아(유리 더블 어퍼)라는 콤보가 있긴 하나 공아 쓰는 도중에 유리 혼자 승천 하는 일이 잦다. 이러면 그 후에 상대방에게 콤보 쳐맞고 사망...
이 시리즈 한정으로 '''백열빈타'''가 정말 미쳐버린 성능을 자랑했...는데 문제는 약 버전과 강 버전 모두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약으로 쓸 경우 근거리 잡기, 강으로 쓸 경우 대쉬 잡기인데 약 버전은 시리즈가 시리즈인 만큼 잡기 거리가 꽤나 긴데 대미지가 시망이다. 장거한이 강 기본기로 때린거 보다 대미지가 안 나온다.
강 버전도 대미지가 시망이다. 그걸 빼고 본다면 대쉬 잡기자체로써는 꽤나 준수한 성능인데 막혀도 '''후딜이 굉장히 적기 때문'''. 그러나 이 시리즈는 96이다. 심심하면 보이는게 잡기 캐릭터이고 잡기 캐릭은 저 적은 후딜도 캐치가 가능하다! 결론은 강 버전도 시망이란 소리. 여담으로 상대방이 가드했을 때 체력 게이지가 1도트 깎이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깎이지지 않는다. 이러한 특징만 보면 야가미 이오리팔치녀와 비슷한 부류.
96한정으로 백열빈타가 타격잡기인지, 대쉬잡기인지, 그냥 필살기인지 분류하기가 애매한 경우였고, 기본기에서 연계 가능한 걸 보면 타격잡기고 대쉬하는 걸 보면 대쉬잡기, 가드 당했을 때 체력 게이지가 안 깎이는 걸 보면 대쉬&타격기&초필살기.
료의 호황권과 로버트의 용격권이 그렇듯 KOF 96부터 유리의 호황권도 근접 장풍이 되었지만 모션의 특유성 때문에 꽤 긴 리치를 자랑했다.
타임오버 패배 모션도 바뀌었는데,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지쳐서 주저 앉고 상의가 조금 흘러내린다. 그 당시 청소년들은 유리를 상대로 타임오버로 이길려고 애를 썼다 카더라.
사족으로 이때부터 KO 음성이 비명에서 "아버지, 미안~!" 으로 바뀌었고 이후 시리즈에선 계속 고정된다.
비연봉황각의 경우 배후에서 히트했을 경우엔 료를 비롯한 특정캐릭터에게 무한처럼 죽을 때까지 히트하는 버그가 있었다.

8.5. KOF 97


당당한 최약캐 라인 중 하나. 전작의 견제기인 앉아 강발이 캔슬이 안돼서 쓰다가 막히거나 빗나가면 유리가 쳐 맞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했고, 백열빈타의 약화 때문인지[51] 꼽아주는 약캐릭터로 구리다. KOF 97 시리즈에 등장하는 정신 나간 캐릭터들에게 묻혀 이렇다 할 특징도, 강점도 내세우지 못하고 시라누이 마이, 빌리 칸, 김갑환, 친 겐사이, 앤디 보가드, 야부키 신고, 각성 셸미와 함께 약캐의 자리에 머물렀다. 절대적 성능도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막 나가는 캐릭터가 너무 많다.
96도 그랬지만 공아의 모션을 바꿨는데도 불구하고 기본기->공아(유리 초 어퍼)->리 공아(유리 더블 어퍼) 콤보는 공아 쓰는 도중에 유리 혼자 승천이 잦은 문제는 여기서도 '''수정이 안됐으며''' 97의 비연선풍각 역시 궤도가 이상하고 공중으로 쓸데없이 큰 포물선을 그리며 상대를 히트시키면 상대가 그대로 날아가는 쓸데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던 봉인기였다. 그래도 유리만의 기본기가 좋고 기동성이 있어서 어느정도 해먹으라면 해먹을 수 있지만 강캐가 너무 넘쳐나고 스턴 절명 콤보가 판치는 이 작품에서 평범한 성능으로는 한계가 있다. 96에서도 약체였는데 상향 평준화 된 97에서 상향은 커녕 앉아 강발도 너프에 백열빈타도 하향 먹어 되려 더 암울해졌다...캐릭터 순위 중에서도 30~31위로 앤디랑 신고랑 그 나물에 그 밥.
무엇보다도 심각하게 약한 스턴치와 맷집. 이 때문에 같은 극한류 캐릭터인 료 사카자키로버트 가르시아와 비교하면 뭔가 반쪽짜리 캐릭터 같다. 개싸움은 절대로 하면 안 되며[52] 공중잡기를 이용한 견제 위주로 가야 한다. 그러나 CPU 인공지능은 약캐 치곤 꽤 성가신 편.
도트가 약간 새로 그려져 있다. 공아를 수정하면서 엎어져 있는 다운 포즈라든가 일부 움직임을 수정. 96에서는 엎어져 있는 다운 포즈에서의 표정이 왠지 웃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나서 수정했다.

8.6. KOF 98


앉아 B - 서서 A를 3히트 이상 낼 수 있어 여유 있는 하단 콤보 시동이 가능하고, 이후 강 공아와 비연봉황각이 이어지는 등 하단 콤보를 보유하여 성능이 그리 나쁘지 않아 보일 수 있다. 다만 이 하단 콤보들은 거리가 멀어지면 충실하게 안 들어가는 문제가 존재한다. 하단 약손이 리치가 꽤 있는 건 좋은데 끝부분에 맞으면 비연봉황각은 아예 맞지를 않고 강 공아는 1타만 맞고 2타째 유리 혼자 떠버린다. 이 판단이 유리 플레이어의 급수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며, 이러한 한계로 인해 중캐로 발목이 잡힌다.
지상기본기가 적절했다. 원거리 약손도 적절히 쓸 만한 정도의 리치였고 이게 안 먹히면 살짝 후딜이 걱정되더라도 그냥 원거리 약발이나 강손, 호황권 등을 내지르면 되기에 별 문제는 아니었다. 하단 기본기도 캔슬이 가능하게 변한 하단 강발을 대표로 꽤 준수했다. 점프 기본기도 점프 강손의 빠른 발동과 좋은 판정, 점프 강발의 그럭저럭 쓸 만한 판정, 긴 리치, 준수한 역가드 판정, 절륜한 카운터 대미지를 자랑했다. 특히 카운터 대미지도 중요한 요소인데 이때부터 슬슬 소녀장사의 기운이 보였다. 보통 기본기 대미지는 평범한데 카운터 대미지가 엄청 아프다. 똥파워로 악명 높은 '''랄프 존스'''나 '''다이몬 고로, 장거한'''에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라서 견제 싸움 도중 강공격 카운터 두 번 나면 상대 플레이어의 심리에 조그만 당황과 균열을 가할 수 있다. A특수기인 엉덩이 밀기(...) 같은 중단 특수기도 있어서 어설프게나마 중하단 심리전도 구사할 수 있다.
문제는 역시 필살기가 빈약하다는 것. 뇌황권은 발동도 느려, 특별히 사기적인 판정도 없고 후딜 만땅이라 완벽한 봉인기, 비연선풍각은 덩치캐들 상대로나 쓸만한 준 봉인기, 선풍권도 거리가 벌여졌을 때 어쩌다 써보는 준 봉인기, 그나마 쓸만한 게 공아와 호황권인데 이것들마저 특별한 강한 것도 아니고 약간 불안한 구석이 있는 B급 기술들이라...
대쉬잡기인 백열빈타('''따귀때리기''')가 노멀 유리에게도 있었으면 캐릭터 자체의 등급이 한 단계 올라갔을 수도 있다. 하필이면 이 기술이 98 최고 약캐라인 하브루신도 능가하는 최약캐라고 불리는 AOF 버전 어나더 유리에게 있어서... AOF 어나더 유리는 일명 클래식 유리나 클유리로 블리는데 전체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나름대로 재밌는데 멸귀참공아(진승룡권 or 손초필) 대박을 빼면 딱히 내세울 게 없어서 산소호흡기가 빠진 최약캐 취급. 기본기의 판정은 좋은데 쓸 만한 필살기가 하나도 없다. 심지어 모든 필살기들이 약기본기에서 연결되지 않는다. 근접전 위주로 가려고 하니 콤보에 적합한 기술이 없고, 파동승룡 위주로 가려고 하니 장풍의 성능이 전 캐릭터 장풍중 독보적인 최악인데다 대공기인 쇄파도 느려터졌지... 아랑전설 3블루 마리마냥 일반 캐릭에 치즈루 얼음땡 맞고 플레이하는 느낌. 차라리 공아라도 있었으면 뭐 좀 먹고 살기라도 할 텐데 베이스 때문에 안 쓴다.
배틀페이지 포인트제 기준으로 노멀 유리는 최강캐 60점 만점에 30~20점, 클래식 유리는 좀 아이러니하게 브라이언이나 신고를 제치고 유일하게 혼자서 최하위 5점을 버티고 있다. 대회에서 클래식 유리 보기 하늘에서 별 따기다. 대신 포인트제 대회에서는 이치고크 중에 한 놈이라도 고르기 위해 같은 점수의 RB2 빌리와 함께 정말 많이 등장한다.
결론으로는 RB2 빌리 칸, KOF 94 죠 히가시와 함께 EX 캐릭터 3대 최약캐다.
여담으로 스탠딩 포즈와 타임 오버로 패할 경우 모션[53]이 바뀌었는데 98부터는 팔짱을 끼고 코믹한 표정으로 짜증을 낸 뒤 상대를 째려보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다이몬 고로, 죠 히가시와 팀을 짜서 클리어하면 나오는 3인자 팀 엔딩[54]에서 두 사람에 의해 강제로 일장기가 그려진 머리띠를 하게 될 위기에 처한다. 고로와 죠가 일장기가 그려진 머리띠를 하고 있기에 나온 엔딩.

8.6.1. KOF 98 UM


점프강발로 공중잡기를 할 수 없게 되었지만 기본기와 필살기가 비약적으로 강화되었다. 특히 원C의 발동 빨라짐과 캔슬 가능이 눈여겨볼 만한 강화점. 또한 비연봉황각이 광속이 되어 짤짤이 콤보도 강화되었다. 공아가 1타째에서 다운됨에 따라 하단콤보 또한 강력해진 것이 큰 강화점. 서서A×3-강 공아-리 공아가 깔끔하게 들어간다. 스텝 모드를 고르면 걸음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는 캐릭터 중 하나인데 약손러시가 유리의 서서A를 앉아서도 닿는 캐릭터에게는 02 최번개의 지옥을 다시 보는 듯한 압박감을 심어준다.
클래식 유리의 경우는 특히 쇄파가 미친 듯이 강해졌다. 발동도 엄청나게 빨라졌고 장풍을 반사하는 기능까지 붙여놓아서 장풍 캐릭터가 유리를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게 바뀌었다. 게다가 대공능력도 출중하고 발동도 빨라서 약공격에서 가볍게 들어갈 수 있었다. 뇌황권도 공중전용으로 변했는데 일정 높이에서만 쓸 수 있고 XI처럼 수직으로 떨어지게 되었지만 착딜이 무에 수렴할 정도로 적어서 캐치하기 힘들며 다운공격 판정이 붙었다. 덧붙여 뇌황권이 공중 전용으로 되면서 근접 D - 멸귀참공아 선입력이 편해졌다. 오리지널 98 당시에는 노멀 루갈보다 더 약하다는 소리까지 듣던 클래식 유리가 강력한 수준으로까지 올라갔다.
현재는 노멀/클래식 유리 모두 S급 강캐라는 평가. 그 중 클래식 유리는 국내에서 평가가 더 좋고 노멀 유리는 일본, 대만, 중국에서 평가가 더 좋다.
FE에서 노멀 유리는 점프약손, 점프 날리기가 캔슬이 가능해지고 뇌황권은 착지 시 경직이 감소해서 가드당해도 유리가 유리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강 비연선풍각은 대미지가 줄었지만 경직이 감소하고 히트시 앉아약손이나 서서약손 연결이 가능해졌다. 클래식 유리는 쇄파의 경직이 감소해서 가드시에도 유리해지게 되었다.

8.7. KOF 99


료와 로버트는 초필살기로 쓰는 패왕상후권을 호황권 커맨드 유지를 통해 그냥 필살기로 사용한다. KOF 99는 시리즈 특성상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하향평준화되었지만 유리는 98과 비교해 되려 더 강해졌다는 평을 받는다. 약발->약손->공아로 이어지는 콤보는 여전히 쓸만하다. 이때를 기점으로 비연선풍각이 거의 직선으로 나가게 되었으며 점프 CD의 모션이 싸대기에서 드롭킥으로 변경되어 리치가 더 길어졌다. 전작의 클래식 유리에 있던 백열빈타를 들고 왔는데 상기의 내용대로 대미지가 정말 후덜덜했다. 중캐~강캐 정도의 캐릭터.
스트라이커 성능이 좋아서 스트라이커로 많이 쓰였다. 히트하면 상대를 띄우는데 비연열공이라 안정적으로 콤보를 넣을 수 있다. 히트하지 않으면 응원으로 아군의 게이지를 조금 채워준다.
도트나 스탠딩 포즈는 98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걸어갈 때나 가드 할 때 등의 자세 도트가 바뀌어져 있으며 기본 컬러 도복 색깔이 전체적으로 푸른 색을 띄고 있다. 얼굴 부분도 표정이 다양해졌다.
유리 의족의 전설은 이때부터 조짐이 보였다. 판정박스를 확인하면 이 시리즈에도 여전히 앉아 강발, 수직 점프 강발에 로버트마냥 다리에 피격 판정이 없고 공격 판정만 있다.

8.8. KOF 2000


공아가 1히트 때에서 다운되게 변경됨으로써 연속기가 매우 안정화됐다. 유리의 주력기인 짤짤이 이후 강공아도 건재하기 때문에 콤보 이후 ST세스와 함께 사용하면 6~70% 정도는 그냥 날려먹는다.[55] 멸귀참공아가 MAX 초필로 승격했는데 대미지가 막강해서 점D역가드→앉아B→앉아A→멸귀참공아로 80%가 넘는 대미지를 뽑는다. 대미지면에 논란이 됐던 초필급 백열빈타는 대미지가 너프됐다.
여전히 기본기들이 판정이 좋은 편이고, 쓰기에 따라선 중강캐 이상은 된다. 하지만 00에서 정말 중요한 아머모드빨을 못 받는다.
추천 스트는 주로 세스, 그 다음이 어나더 이오리.
미묘하게 도트가 변경되었다.
99~00 CPU 유리는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다. 플레이어가 쓰는 기술의 딜레이를 상당히 잘 캐치해낸다.

8.9. KOF 2001


강공격, 약공격 모두에서 초필이 연결되는 등 캐릭터 자체 성능은 꽤 강하지만 스트라이커빨을 못 받는다. 그래도 이전보다 파워가 많이 상승한 시리즈 중 하나.
타 시리즈와 달리 약기본기에서 강 공아로 연결이 되지 않는 대신 약 비연질풍권이 들어가는데 팔 돌리는 모션에 띄우기 판정이 있어서 맞추고 잠시 모았다 격추라는 느낌으로 써야 된다. 공아도 강기본기에서는 콤보로 들어가고 대미지는 이쪽이 좀 더 좋은 편. 대신 타이밍이 더 빡빡하다. 비연봉황각과 멸귀참공아 모두 약기본기에서 이어지는데 대미지는 참공아 쪽이 좀 더 낫다. 다만 거리가 멀어지면 헛치게 되니 점프 공격부터 시작했을 땐 약 봉황각을 써주자. 특수기 선회각이 강 기본기 다음에 들어가며 이후 멸귀참공아도 부드럽게 들어간다. 강 봉황각은 00 때보다 더 느리고 무적시간도 짧아져서 이전처럼 대공으로 쓰기는 애매해졌다. MAX판도 속도는 빠르지만 무적시간이 줄었다. 유리 초연무는 멸귀참공아 드캔에서 들어가는 기4개짜리 퍼포먼스용 콤보 이외엔 맞출 도리가 없으니 봉인하자. 단, 퍼포먼스라기엔 사용 난이도가 굉장히 쉬우며 멸귀참공아-유리 초연무 연계 했을때 1/16 로또에 걸려 순옥살 피니쉬가 나올 경우엔 평캐는 절명 성립.
스트라이커 성능도 영 안 좋게 변했다. 첫타를 맞으면 이후 추가타가 안 맞고 첫타를 헛치고 제대로 히트하면 너무 앞으로 밀어대서 추가타 넣기가 힘들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대미지가 0이다.
보스로 나오는 제로와 이그니스를 상대하기에 좋다. 초어퍼 연계기가 커멘드 입력이 간편한데다 돌진하는 형태에 파괴력도 잘나오는만큼 언제 어디서든 빈틈을 봐서 넣을 수 있고 점프력도 좋기에 이그니스의 대공기를 회피해 뒤로 돌아가서 반격을 할 수 있어 고난이도에서도 제로와 이그니스를 털어버릴 수 있다.
일부 목소리가 재녹음됐다. 예를 들어 강 기본기를 쓸 때 나오는 기합소리가 96~2000에서는 "따아!"였으나 2001과 2002는 "에헤이~잇!"이다.

8.10. KOF 2002


상당한 강캐릭터이며 최번개, 히가시 죠를 제외하면 누구라도 상대할 만한 무상성 캐릭터로 손꼽힌다.
선회각, 비연질풍권, 비연선풍각이 삭제되었으며 초필살기는 유리 초연무가 없어지고 비연봉황각(노멀)과 멸귀참공아(MAX)만 남았다. 그리고 승연, 자연, 쇄파가 추가되었고 뇌황권이 공중 전용 필살기가 되었으며 백열빈타의 커맨드가 조금 간편해졌다. 다만 D잡기인 사일런트 던지기가 용호의 권 2와 94, 95의 개폼을 고증하게 바뀌었기 때문에 구석에서 쓰기가 불편해졌다.
몇몇 비정상적으로 강력한 기본기가 있는데 수직점프 D와 앉아D의 다리 부분에 피격판정이 전혀 없다. 그런데 킥 기본기인만큼 리치가 엄청 길다.
2Bx3-5A-강공아는 그야말로 짤짤이 공아라고 불릴 정도로 충격적인 연속기. 여자 베니마루라고 봐도 손색이 없다. 대미지 부분이 감소된 면이 있어서 비연봉황각 맞추면 로버트의 배아룡 수준의 대미지라 맞추다보면 허무감만 남는 초필인데 문제는 초필이 이거 한 개이다. MAX 초필은 멸귀참공아 한 개다.

8.10.1. KOF 2002 UM


초기판에서는 비연족도의 성능이 미쳐돌아서 개캐였다. PS2판 2002 UM 기준으로 강 비연족도차기의 특성은 리치가 화면의 반 이상, '''히트시 상대방 무조건 카운터 와이어'''(물론 당연히 추가타로 MAX 2를 비롯한 오만 기술이 다 들어간다), 무엇보다 기술 시전부터 판정이 나오기 전까지 '''전신무적'''. 장풍에서 돌진기까지 상대방의 오만가지 기술을 종류 가리지 않고 다 씹어버린다. 기술 자체는 발동이 느리고 딜레이가 좀 크기 때문에 이거 하나로 다 해먹을 수는 없지만 2002 당시의 좋은 성능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로 비연족도가 추가된 것이라 막강한 것. 공중잡기를 점프강발로 못하게 되거나 앉아약발과 앉아강발의 피격판정이 커지는 등 너프된 부분이 있긴 하지만 큰 문제는 아니었다.
투극 버전에서는 하향되었다.
02 시절에 비해 유저수는 조금 줄어들었다. 신흥 A+급 강캐가 많이 생긴 것도 있고 무엇보다 유리의 화력이 조금 낮아지면서 그렇기도 한 듯.
시리즈 내내 용호난무 대신 비연봉황각을 사용해왔으나 MAX 2 초필살기로 초! 용호난무라는 기술을 들고 왔다. 그러나 연출은 유리답게 아무거나 무작위로 날린다.
목소리가 대거 재녹음되었고, 목소리의 일부는 KOF XIII에서도 사용되었다.

8.11. KOF 2003


02에 비해 너프되어 그냥저냥 평균 수준의 캐릭터이다. 새 특수기인 유리 내리기와 리더 초필살기인 전신 패왕상후권이 추가됐는데, 리더 초필살기 성능이 구려서 실전에서 유리한테 리더를 줄 이유가 없다. 공아도 약화되고 뇌황권도 딜레이가 커져서 구려졌으며 쇄파는 강으로 쓸 때의 선딜이 굉장히 커져서 강 쇄파는 거의 안 쓰이게 되었다.
강화된 점이라면 특수기인 승연의 딜레이가 살짝 짧아져서 콤보를 수월하게 넣을 수 있게 되고, 필살기인 약 공아가 이전보다 강화되었으며 99에서 필살기가 된 이후 계속 일반 장풍 판정이던 패왕상후권이 다시 왕장풍 판정이 되었다는 것이다.
스탠딩 포즈가 변했는데 다른 필살기들의 도트는 대개 그대로 쓰고 있다. 근데 어째선지 눈동자에 동공이 없는 게 묘하게 풀린 눈처럼 생겼다. 목소리도 2001, 2002 시절 쓰던 목소리를 버리고 96~2000의 "따아!"라는 기합으로 되돌아왔다.

8.12. KOF XI


기본기를 제외하면 2003보다 더 너프되어버린 탓에 처음에는 약캐릭터로까지 인식되었다.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많이 약한 편이며 방어력도 낮다. 전신 패왕상후권을 내다버리고 이번에는 공중 비연봉황각을 리더 초필살기로 가져왔는데 이것 역시 쓸 데가 없다. 중단인 연익 다음에 캔슬로 공중 비연봉황각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그나마 위안.
대신 안 그래도 여자 랄프라고 각광받던 차에 원거리 기본기, 점프 기본기 등이 더욱 강화, 가쿨오김 중에 오스왈드 빼고는 할만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약 공아가 전신무적 대공기인 점도 있으며 구석에서 앉C->승연->강쇄파->강공아->근D->강뇌황권이라는 정신 나간 콤보가 스턴치를 미친 듯이 뽑아먹는 데다가 약한 뎀딜도 멸귀참공아가 공중에서 풀히트하게 됨으로써 어느 정도 맞춰줄 수 있다. 대신 무적이 없다는 큰 단점이 있지만.

8.13. KOF XIII


역사상 처음으로 단발머리를 하고 등장. 기존의 헤어스타일은 어나더 컬러로 선택할 수 있다. 도트가 일신되면서 체구가 작아졌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 새로 그린 도트 때문에 리치가 심각하게 짧아진 것. 게다가 168cm인데 10cm는 더 작아보이는 등 프로필 미싱을 제대로 보여준다. [56] 아예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이쪽은 뻗어도 안 닿는 거리에서 저쪽이 뻗어오는 강킥에 맞고 다운되면 기분이 참... 특히 점프 CD는 드롭킥에서 엉덩이를 내미는 걸로 바뀌어 리치가 처참하게 짧아졌다.
전체적인 기본기 리치는 짧아졌지만 특정 기본기가 우월한 판정을 자랑한다. AT필드급 지상 CD, 미친듯한 지속 시간을 자랑하는 점프 B 등 주력 밥줄 기본기로 게임을 풀어갈 수 있으며, 새로 추가된 뇌신각의 경우 와리가리로 쓰면 상대의 가드를 흔들기 충분하다.
아케이드판의 성능은 여캐릭 중에선 쿨라 다이아몬드, , 레오나 하이데른과 함께 꽤나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전히 가능한 성능 좋은 짤짤이에 시스템빨도 어느 정도 받아서 HD콤보 대미지도 좀 좋은 편이다.
콘솔판에선 B버전의 백열빈타가 커맨드 잡기로 바뀌는 변경이 있었다. 정역으로 가드를 흔들어대기 수월한데다 1프레임 커맨드 잡기까지 추가되어 상대 가드를 흔들기 더욱 유리해진 것이다. 아케이드 최강 선봉 여캐였던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가 폭망의 길을 걷고 쿨라, 레오나, 킹도 모두 하향당한 뒤에도 유리만은 크게 눈에 띄는 하향이 없다. 써틴이 기본적으로 여캐의 성능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 시리즈지만 써틴에 나오는 여캐 중에선 바이스와 더불어 김가불친 바로 아래의 강캐 라인을 차지하고 있다. 상대 가드를 가볍게 부숴버리고 모콤으로 게임을 마무리 짓는 무서움으로 인해 3번 유리는 숨겨진 개캐로 보기도 한다.
다만 뇌신각으로 상대의 가드를 흔드는 것도 중요하고 모콤시에 봉익 파생기를 이용한 것들이 좀 난이도가 있기에 약간 연습이 필요한 캐릭터이다... 를 넘어서 역대 유리 중 가장 운영이 어렵다는 평. 어느 정도 성능이 정립된 2002 시절부터 유리는 사실 전통적으로 '여자 베니마루'라고 할 만큼 한방 화력은 좀 낮지만 기본기나 짤짤이 견제 등으로 승부하는 캐릭터였다. 조금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는 것을 빼면 다루기도 어렵지 않으나 플레이가 좀 단조롭다는 평이 많았는데 XIII에서는 반대로 기본기가 좀 짧아지고 여러 가지 연습할 것이나 운영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많아져 손맛은 좋은 대신 숙련이 필요하게 된 상급자용 캐릭터가 된 셈.

실전용은 아니긴 하지만 무려 기 1줄과 드라이브 게이지 100%로 절명콤이 된다.

8.14. KOF XIV


새롭게 바뀐 3D 모델링이 왠지 크리스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KOF XIV의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성우가 변경되었다. 호리에 카오리에서 카쿠마 아이로 변경. 새 성우의 경우 전과는 완전히 다르지만 유리에 어울리는 목소리가 나왔다는 평이 다수. 이번 작에서 변경된 성우들 대부분이 미스캐스팅 논란이나 성우 외적인 부분에서 논란을 일으킨 경력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이번 작 성우 변경 사례 중 긍정적인 축에 속한다.
이번작에서도 극한류 팀으로 96과 97때처럼 타쿠마가 빠지자 료 사카자키로버트 가르시아와 함께 팀을 이루어 참전한다. 디자인적 변화로는 도복에 한자로 '극한'이 적혀 있고 또한 노란색 글러브를 끼고 있다. 구작 캐릭터 중에서 꽤 흡족하게 뽑혔다는 평가를 듣는다. 그렇긴 한데 문제는 옷의 명암을 조금 잘못 조절해 가슴이 커보이는 효과를 가져왔다.[57] 성우가 바뀌어서 열혈 아가씨같은 느낌이 되었다. 이번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는 질주무뢰권의 패러디.
기술 체계는 뇌황권이 공중 버전만 남은 걸 제외하면 전작과 동일. 특이점이라면 다른 캐릭터들은 초필살기가 2개인 반면 유리는 혼자 '''3개'''나 존재한다.[58] 2개는 전작과 동일한 패왕상후권과 비연봉황각이고 마지막 하나는 쇄파의 강화형인 초쇄파. 덕분에 유리는 어드밴스드 캔슬 루트가 2가지뿐인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노멀 패왕상후권 → MAX 비연봉황각 or MAX 초쇄파, 초쇄파 → MAX 패왕상후권 or MAX 비연봉황각의 총 4가지 루트가 존재한다.
처음에는 그냥 중간급 캐릭터로 평가받다가 1.03 패치에서 일방적인 칼질을 맞아서 뜬금없이 약화되어 플레이어들의 반발이 매우 심했으나 두바이에서 열린 GCC 토너먼트 우승자 White Ash가 유리로 맹활약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이브킥을 이용한 압박이 건재하며 역가드 판정이 좋고 잘 깔리는 점프 D와 니가와에 좋은 뇌황권이 이번 작 유리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요인이다. 서틴의 약점인 짧은 리치도 원거리 기본기가 다시 생기고 점프 CD가 이전작들처럼 쭉 뻗는 날라차기로 돌아와서 해결되었다.
2.00 패치에서 백열 따귀의 파워 게이지 획득량이 감소되고 약 뇌황권은 판정이 작아지는 미미한 하향을 받았다.
Evo Japan 2018 에서 ZJZ 란 유저가 유리로 대활약하며 (쿨라 혹은 매츄어 선봉, 레오나, 유리로 여캐만 골라서 Evo Japan 2018 킹오파 XIV 에 나온 유저인데 레오나도 대단히 잘 했지만 유리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우승을 차지했다.
셀렉 대사 중에는 '''유리 쨩 전설의 시작이라구!!'''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는 다들 아시다시피 옆동네 최강류 사범님의 패러디이다.
[image]
유리의 헤어스타일 컨셉아트. 참고로 누락된 DLC 복장 컨셉아트 중 유리의 치어리더 복장이 있다.[59]

8.15. CAPCOM VS SNK 시리즈


CVS 1편에서는 레이셔 1 캐릭터임에도 장풍과 대공기 두 개가 다 있었고 노멀과 EX의 두 성능이 평균 이상으로 좋아서 중강캐 정도로 평가받는 쓸만한 캐릭터였다. 근데 후속작인 CVS 2에서는 레이셔가 자율화되었음에도 되려 약해졌다. 원인은 물맷집과 부족한 화력, 그리고 거지같은 기본기 때문.
특히 기본기의 성능이 너무 좋지가 않는데 CVS 2편에서 새롭게 추가된 중 기본기가 아주 쓰레기 수준이다. 중 기본기들이 하나같이 약 기본기보다 리치도 짧고 거기에 공격 판정도 좋지 않아서 견제나 연속기 용도로 쓸 수가 없다.[60] 그나마 앉아 중 킥의 리치가 길긴 하지만 히트 후 필살기로 캔슬도 되지 않는데다가 공격 판정도 좋지 않아 견제 용도로 내밀어 주기도 힘들다. 긴 리치의 서서 강K과 호황권 등으로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에서 견제를 펼치다 상대의 빈틈을 발견 시 재빨리 다가가서 접근전을 노려야만 하는 캐릭터인데 저 낮은 성능의 중 기본기들 때문에 상대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해도 뭐 할 것이 없다. 이러한 이유 덕에 카가미 쿄스케, 니카이도 베니마루와 함께 CVS 2 최약 캐릭터로 손꼽힌다.
추천 그루브는 C. 근접시에는 서서 약P 또는 앉아 약K, 원거리에서는 서서 강K이 주력이다. 기 게이지가 없으면 서서 약P - 앉아 약K - 강 공아 - 리공아 콤보를 노리고, 초필살기 중에서는 비연열공이 제일 큰 데미지를 뽑아내니 확정 상황이라면 비연열공 콤보를 노리자. 앉아 강P, 중 공아 등으로 대공기를 해결할 수 있긴 한데 두 기술 모두 판정이 불안정해 너무 과신하면 큰일난다. C 그루브의 경우 게이지가 충분하다면 Lv2 이상 패왕상후권으로 간단하게 해결된다. 공중 잡기도 있으므로 P나 K 그루브를 상대할 때 가끔 써볼만 하다. 참고로 강 공아 다음 리공아가 2히트 가능하도록 바뀌었는데, 이는 03부터 KOF에 역수입됐다.
성능과는 별개로 시리즈 내 유리가 조금 힘빠지는 듯한 목소리로 녹음해서 유리 팬들에게 아쉬움을 표출하기도 했다. 또, 자신과 비슷한 포지션인 사쿠라, 옆동네 도발하는 격투가와의 대련 이벤트가 있다. 다음 내용은 해당 캐릭터와 조우 시의 대화 내용.
  • 유리 사카자키: 옷쓰!(잘 부탁해!), 카스가노 사쿠라: 저야말로... 잘 부탁합니다.
  • 유리 사카자키: 여유쓰~ 나도 참!, 히비키 단: 얕보지 마랏! 초 여유쓰!

8.16. SNK 걸스 파이터즈



유리에게 있어 이보다 강한 시절이 있을까 싶을 만큼 강력하다. 대부분의 기술이 경직이 줄어들고 연속기는 쉬우며 대미지는 높다. 호황권은 장풍 상쇄 효과가 사라졌으나 각종 초필살기로 슈캔이 매우 쉽다. 유리 초 돌려차기는 히트시 추격타가 가능해 호황권 후 비연봉황각으로 연결리 된다. 유리 초 너클은 발동시, 발동 후 공격판정이 존재하며 풀 챠지 시 와이어 대미지가 발생하고 슈캔까지 붙어 추격타가 가능하다. 뇌황권은 가드시 경직이 없고 약, 강에 따라 높이가 다르다. 약손 2회-앉아 강발 후 뇌황권으로 견제가 가능하며 상대가 반격을 노릴 경우엔 심!초 어퍼로 뭉개버릴 수 있다. 백열빈타의 경우 슈퍼캔슬은 없으나 가드시 경직이 전혀 없다. 이 외에도 미스터 가라테를 소환하여 패왕지고권을 사용하는 패밀리 타이즈는 발동시 전신 무적이다. 유일한 약점은 사용후 미스터 가라테에게 훈계를 받느라 빈틈 투성이라는 것. 그 마저도 버튼 연타 등으로 어느 정도 줄어든다.
프리티 버스트는 공격력, 발동속도 상승에 대미지 증가와 경직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 사용 후 밀어붙이기 좋다. 비연열공은 경직이 길지만 발동시 강손 정도는 가뿐히 무시하는 무적시간이 존재하고 심!초어퍼는 말도 안되는 판정과 높은 대미지를 자랑한다. 필드에서 유리 초 돌려차기를 맞추면 패왕상후권이 들어가는 등 제작진의 밀어주기가 심하게 보인다. 여기에 점프 강발엔 이오리의 백합꺽기보다 싶은 역가드 판정을 갖고 있으며 도발엔 공격 판정이 있는데 공중 히트 제한을 푸는 속성까지 부여받았다. 구석에선 지상 날리기 후 도발 다시 지상 날리기로 무한 콤보가 가능하다. 사람들은 잘 모르는 유리의 리즈 시절이다.

8.17. KOF 올스타


KOF 올스타 제작진이 상당히 아끼는지 일러스트부터 오리지널 KOF 시리즈보다 더 예쁘게 그려지고[61] 다른 인기 여캐들 못지 않게 다양한 버전의 유리를 볼 수 있다. 베이스볼 유리, 이상한 나라의 유리, 크리스마스 유리 등 오리지널 유리만 벌써 3명째로 마이, 아테나, 쿨라 못지 않게 많다. 특히, 이상한 나라의 유리는 귀여운 토끼 코스프레가 나름 인상이 깊었는지, 프리티 장거한에 이어 2020년 설날 이벤트 떡치기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었을 정도이다.

나름 킹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원년 캐릭터에, 귀여움을 책임지는 유리이지만, 올스타에서는 왠지 모르게 성능들이 하나같이 안습하다. 오리지널 시리즈 가운데서는 94 유리는 '''유일한 3성 여캐'''라는 안습한 기록이 있고, 유일한 5성인 95유리가 그나마 녹속성 공격형 파이터로 등장해서, 리더 스킬이 녹속성 파이터 공격력 50% 상승이라는 것으로 초중반에는 리더 캐릭터로 자주 활용되었으나, 이마저도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나코루루 등이 페스타 캐릭터로서의 성능과 유리의 리더스킬에 준하는 리더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후반부에서는 거의 봉인되곤 한다.
그나마 유리를 활용가능한 경우가 4성 파이터로 등장한 97유리, 98유리인데, 둘 다 로버트 가르시아와 인연 효과로 던전 클리어 시 골드 획득량 15% 증가시켜 줄 수 있으므로, 골드 던전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주 파이터 혹은 로버트 가르시아의 스트라이커로서 편성함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다가, 이상한 나라 시리즈로 토끼 인형을 입은 이상한 나라 유리가 등장했는데, 과 동일한 방어형 캐릭터를 광전사화(방어형 파이터 공격력 60% 상승, 체력 10% 저하) 시킬 수 있는 리더 스킬에 피격시 일정확률 슈퍼아머 발동 등 오리지널 시리즈를 한참 뛰어넘는 성능 으로 무장한 덕에 현 시점에서도 금테 무투전에서는 거의 1티어 급으로 채용되는 캐릭터로 자리를 잡고 있다.
나름 이 귀여움이 먹혔는지, 추석맞이 떡치기 이벤트에 프리티 장거한에 이어서 선정되어, 전용 BGM과 함께 등장한 바도 있다.

9. 기타


이 캐릭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중 하나, 일본의 초 유명 여성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유리의 성우를 맡았던 경력이 있다.
일본 위키디피아의 하마사키 아유미 페이지를 참고하면
애니메이션 <배틀 스피릿츠 용호의권>에서 유리 사카자키(료의 여동생)의 역을 연기했다(그러나 현재 발매 중의 DVD에선 권리 등의 문제 때문인지 하마사키의 목소리는 다른 성우[62]로 교체되었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원작이 된 게임의 속편 <용호의 권 2>의 실사 CM에서도 유리 역을 연기하고 있다).
묘하게 레오나 하이데른과 함께 대한민국의 장수 KOF 커뮤니티 사이트인 배틀페이지 자작 게시판에서 인기가 많은데 사실 오래오래 해먹고 있으면서도 어리고 발랄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폭발적이진 않아도 적당한 항상 꾸준한 인기를 유지해 왔다. 오히려 해가 가면 갈수록 캐릭터 이미지는 어려지는 듯한데, 그런 점에서 보면 이후 시리즈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쿨라 다이아몬드와 이미지가 비교적 닮은 듯 하다.
여담으로 96부터 필살기 이상의 기술에 피격당하면 "우우!"라는 정체불명의 비명이 나온다.
유리의 평소에 ~~치 하는 발음은 본래 성우의 애드립이었는데 이게 정식으로 굳어진거라고 한다.
[image]
[image]
KOF 맥시멈 임팩트 노멀[63] 과 어나더 모습
도발 모션은 "여기야, 여기!"라는 대사와 함께 엉덩이를 내밀면서 두드리는 동작인데 보면 화가 난다기 보다는 귀엽다.[64]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의 엔딩에서는 용호의 권 1에서 만일 '료가 붙잡혀있고 유리가(용호권 1시점부터) 플레이어였다면?'이라는 대체현실적 상황인데...컷씬의 오토바이 탑승이라든가 유리가 쓰러트리는 적들 역시 용호의 권 1의 상대들.[스포일러]
KOF 시리즈에서는 로버트의 지원을 제외하면 사실상 유리가 극한류 도장을 먹여 살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타쿠마와 료의 가르침이 워낙 엄격하고 어려운 탓에 KOF 대회로 인해 입문한 사람들이 대부분 곧장 그만뒀기 때문에, 유리가 여성 입문자에게 호신술을 가르치면서 극한류를 존속시켜 왔었다. 그러나 그 여성 입문자에게 가르칠 때, 견본으로서 남자를 가차 없이 쓰러뜨려 버리는 바람에, 반대로 남성 입문자까지 줄어 든다고 하는 묘사도 있다.

유리의 스프라이트를 이용해서 무겐에서는 '미스 가라테'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유리 사카자키의 원래 기술 중에서 쓸만한 것들과 미스터 가라데고우키의 기술을 사용한다. 대공기도 초어퍼같이 허접한 게 아니라 제대로 된 호포를 사용한다. 잠열권도 제대로 사용한다.

10. 관련 문서



[1] 한 번 변경된 일러스트다. 이전에는 윙크가 아니라 다 감고 찍은 형언하기 힘든 표정의 일러스트였는데, 비호감이라는 반응이 많았는지 교체.[2] 기본적으로 극한류 공수 기술이 몇 개 있긴 한데, 이 아가씨의 기술들의 문제가 죄다 극한류하곤 딴판이다. 그래서 극한류의 기술은 극히 소수고 나머지는 죄다 유리가 제멋대로 개조한 것. 비연봉황각이 그 예. 때문에 00에서 같은 팀원이자 극한류를 싫어하는 토도 카스미 조차 유리의 격투스타일은 극한류가 아닌 아류라고 말하기도 했으니(...)[3] 용호의 권에선 1961년.[4] 공식 설정에 의하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한다.[5] 친구들과 자주 가며, 못 가면 료라도 끌어들여서 간다고 하는데 문제는 유리가 오빠한테 노래 부를 기회를 못 준다고 한다. 또한 용호의 권 2 개그 엔딩에서 미키가 유리의 노래를 듣고 귀를 막는 걸 보면 본인은 모르지만 꽤나 음치인 듯.[6] 어머니(로넷)의 유품이라고 한다.[7] '''타쿠마가 자꾸 그렇게 쓰라고 강요해서라고 한다.''' 참고로 이거 공식 설정이다. 그래서인지 '98 인터뷰에서 타쿠마를 싫어하는 대상으로 찍을 정도.[8] 그 이유가 료가 예전에 만들어준 카레를 너무 매워한 나머지 단맛으로 바꿔주니까 너무 좋아했는데, 문제는 거기서 자기가 만드는 카레도 죄다 단맛으로 바꿔버린다고 한다. 료가 바꿔달라 해도 유리가 워낙 제멋대로라 듣질 않아 골치를 썩는다고.[9] TTB소속 출신 성우이며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널리 활동하지는 않지만 TV 쇼, 광고 및 라디오 DJ, 나레이션 위주로 주로 활동한다. 구글에서 해당성우의 사진을 찾아볼수 있는데 굉장히 미인이다. PS1로 발매된 The King of fighters Kyo에서도 유리 사카자키 역을 그대로 맡았는데 정규 시리즈와는 다른 톤으로 연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위화감이 전혀없다.[10] DVD 버젼에서는 어른의 사정으로 기존 성우인 호리에 카오리가 그대로 맡았다.[11] 미스터 빅에게 납치당한 후유증으로 대머리(=낙지 같은 사람=낙지) 혐오증에 걸렸다고 한다.[12] 게메스트의 용호의 권 코믹스에서는 같은 여성 격투가에게 구출된 계기도 껴있었다.[13] 미스터 빅의 조직은 용호의 권 1편 시절만 해도 당시 사우스 타운을 장악하던 범죄 조직이며, 미스터 빅은 그 조직의 우두머리다. 실전에서 싸워본 경험이 없는 10대 소녀가 어떻게 범죄조직을 상대로 싸워보겠는가.[14] 주 이유는 남자들 사이에서 독립하고 싶어서라고. 유리 입장에서 보면 이해도 될만한게 가뜩이나 도장이 파리를 날리는데 상황파악 안되고 가라데 정진에만 열중 중인 아버지와 보호본능이 심한 오빠, 여기에 자기와 관련된 일이라면 사족을 못쓰는부잣집 도련님까지, 이 정도면 거의 스트레스 받고도 남을 듯.[15] 그저 극한류 무술보존에 목숨걸다시피한 꼰대 아버지나 답답하기로는 아버지 둘째 가라면 섭섭하다는 오빠 때문에 자신이라도 정신줄 잡고 있지 않으면 길거리에 나가 앉게 될 상황이다. 게다가 이 두 남자들은 경영수완 역시 젬병이다.[16] 00에서는 가출해서 킹에게 빈자리를 부탁하고 팀을 옮겼으나 01 때는 극한류 금전적 상황이 좋지 않아서 그대로 팀에 남았다.[17] 료와 함께 가르시아 재단의 에이전트 겸 집사 카만 콜로부터 로버트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이 카만 콜 역시 그의 아버지 알버트로부터 로버트를 데리고 오라 명 받은 것.[18] 오래 전 모 게임 잡지에서는 극한류 일당이 청순가련형 모범캐릭터가 될 수 있었던 유리를 망가뜨린 장본인이라고 왜곡했는데 유리 스스로 무술을 연마하기 시작했지 강제로 시켜서가 아니다. 당장 료는 과잉보호라 할 정도로 유리를 너무 온실 속의 화초처럼 대하다가 유리의 변화를 보자 납득하여 과잉보호를 관뒀다.[19] 부활했다고도 뭣한게 12는 13의 베타테스트작품인터라 사실상 본가시리즈에서는 개근이나 다름없다.[20] 다만 표정만 바뀐 것이기 때문에 바뀐 표정이 포즈와 안 어울린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었다.[21] 여담으로 대화창에서의 머리 자른 유리가 켄수와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헌데 켄수는 김갑환과 닮았단 소리가 많이 나온다.[22] 사실 이건 타쿠마가 과민반응이어서 그렇다. 유리가 걱정돼서 그런 것이지만.[23] 이때는 킹과 마이도 술에 취한 상태였다. 그러니까 그상황에서 눈치 없이 말을 내뱉은 시조 히나코가 원흉이다. 그런데 히나코는 본인 문서에서도 설명했지만 원래 분별력있게 말을 하지 않는 성격이다.[24] 어린 시절 집안 사정이 안 좋다보니 그 당시 유일한 말벗이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문하생인 로버트 뿐이었다고. KOF에서도 간혹 유리의 고민이나 투정을 로버트가 들어주고 조언해줄 때도 있는 듯 하다.[25] 03에서는 꽃다발 프러포즈, XIII에서는 결혼반지까지 준비해 고백할려 했는데 타쿠마한테 발 밟히면서 실패.[26] 초반의 사이가도는 유리를 메인으로 마이, 치즈루, 등이 나오는 후타나리물이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치즈루와 킹은 안 나온다.[27] 시리즈 내내 CPU가 도발을 쓰는 경우는 조금 드물지만 유리 등 일부 캐릭은 유난히 도발을 자주 해대는 경우가 있다. XII 이후부터는 사라졌다.[28] KOF 시리즈에서는 95까지는 옷이 찢어졌지만 이후로는 용량 문제로 삭제되는 비극이 있었다. 허나 13부터 다시 부활했다! 참고로 옷 찢기를 당하며 K.O 될 때 팔로 상반신을 가린 상태로 쓰러졌는데, XIV에서는 킹처럼 상반신을 가리지 못한 상태로 다운당한다.[29] 마린에이지카스미와 함께 안티 극한류팀으로 들어간 계기.[30] 사실 먼저 건드린 건 시조 히나코다. 다들 술 마셔서 제정신이 아닌데 히나코가 "그런데 여러분들 중에선 누가 제일 강한가요?" 이 말 한 마디가 원인이다.[31] KOF 본가 시리즈만 놓고봐도 베타테스트인 12에서만 불참하여 사실상 개근이고 맥시멈 임펙트 시리즈에서도 3작품 다 등장하여 마이나 아테나와 비슷한 수준.[32] 실제로 시라누이 마이보다 크지만 대부분의 게임에서 거의 같은 사이즈로 그려진다. 이건 밸런스 문제도 있지만. 오히려 유리와 키가 비슷한 춘리카구라 치즈루는 유리보다 훨씬 크게 묘사되며 특히 SVC CHAOS에서의 춘리는 거의 쉘미만 하게 묘사된다.[33] 니 삭스 문서 그림의 하체 구분 부위별로 다른 색상을 지정해줄 수 있는 수준이다.[34] 복장으로 따지면 신발도 거의 비슷하다![35] 유리 : (싸울 준비) 오오쓰으!!!/사쿠라 : ...(쳐다보다가 초 공손하게 아래에 손 모으고)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36] KOF 96~XI에서 사용되었던 그 요오염한 다운 포즈. 보통은 여자가 주로 취하는 자세다. 실제로 저렇게 두 다리를 포개고 드러눕는 다운 포즈를 가진 캐릭터는 베니마루와 말고는(린은 베니마루의 도트를 다소 재활용한 점도 있다.) 죄다 여캐들로 KOF 96바이스, KOF 시리즈의 시라누이 마이(96부터는 엎드린 자세로 사용됨), 베어 너클 2의 엘렉트라, 드래곤닌자의 쿠노이치, 캡틴 코만도의 캐롤/브렌다 정도뿐이다. 그 컬트적인 요염함 때문에 어린 게이머들 사이에서 베니마루가 게이라는 의심을 받게 한 데 아주 큰 영향을 준 포즈(...). 정작 이 대화가 나오는 13은 이런 특이한 다운 포즈가 평준화돼서 그냥 평범하다.[37] 심지어는 극한류와 친하지 않은 쉔 우조차 XII에서 유리를 상대로 승리대사에 남의 흉내 좀 그만내라고 한다.[38] 사실 용호의 권 2 이후부터 변경이 없는 깔맞춤 스포츠 레깅스+스포츠 브라만 벗겨놓으면 마이의 초기 복장과 딱히 다를바없는 노출도인게 유리의 복장이다. 차이가 있다면 도복 상의에 슴가 라인을 드러나냐 안나냐 정도. 그래서, 가장 최근작인 KOF 올스타의 유리는 도복 핏이 타이트해지고 슴가 라인을 푸는 정도로 변화를 줬는데 그것만으로도 몸매가 확 달라보일정도. KOF 올스타판 유리.[39] 96, 97을 제외한 구작에서 엉덩이 치는 도발이 있음.[40] KOF 97에서는 이 특수기는 있되 중단판정이 아니다.[41] 다만, 2002처럼 점프 궤도를 유지하지 않고 공중에서 멈춰서 기술을 사용한다.[42] 콤보가 들어간 장풍 기술인 경우 약 한두 대 맞고 반사시킨다.[43] 다른 기술들은 고우키의 백귀습 패러디가 맞지만, 봉익→뇌황권의 경우 유리가 먼저 사용했으며 고우키가 나중에 USF4로 와서야 백귀습→EX 참공파동권이 추가됐다.(XIII는 2010년, USF4는 2014년)[44] 마메 치트에서는 Always Max Mode를 ON해주면 된다.[45] SVC CHAOS에서 진지한 미스터 가라데가 쓰는 기술의 대부분이 이런 소리가 난다.[46] 초창기에는 그냥 독특한 일부 기본기+필살기에 열화된 극한류 기술 일부를 가지고 있던 전형적인 약한 제자 캐릭터 비슷한 성능이었다. 야부키 신고라든지, 숀 마츠다라든지....[47] 초창기 기본기 성능과 파워가 영 좋지 않았던 반동인지 97, 98 이후 상당수의 캐릭터들이 겪은 하향평준화를 전혀 겪지 않았고 되려 야금야금 강해졌다. 비슷하게 강해진 캐릭터로는 김갑환이 있는데, 이쪽은 판정 위주로 좋아졌지만 화력이 아쉽고 사용 난이도가 높아서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다 2002에서 급격히 강해진 케이스.[48] 투언리미티드(2 unlimited)의 Twilight Zone을 샘플링한 곡. 이 테마는 KOF 2002에서 리메이크 되어 나온다.[49] 강캐들이 많지만 , 이오리, 루갈이 오락실을 정ㅋ벅ㅋ했다.[50] 베놈 한대만밖에 없고 대폭 하향된 킹, 굉란염포 한대만 친, 초화염선풍곤 한대만 빌리, 파워만 더럽게 센 장거한, 구제불능 최번개 이 다섯은 예외.[51] 단독으로는 절대 못 쓸 판정이야 그렇다 쳐도, 대미지가 정말 터무니없이 구리다. 잘 쳐봐야 약손 두 대 반 수준(...)[52] 심지어는 체격이 훨씬 작은 아사미야 아테나최번개등에게도 개싸움에서 밀린다.[53] 주저앉아 고개를 떨구는데 이때 도복의 한쪽 어깨가 흘러내린다. 95는 안에 티가 있었고 96~97은 그것마저 없어 어깨와 가슴골까지 노출되는 일종의 서비스신이였다.[54] 비슷하게 쿄, 테리, 료로 클리어하면 1인자 팀 엔딩이, 베니마루, 앤디, 로버트로 클리어하면 2인자 팀 엔딩이 나온다.[55] 강 공아가 동 작품 쿨라의 강 크로우 바이츠처럼 종료 이후 상대가 등 뒤에 있으면 세스 ST로 추가타가 가능하게 뜨기 때문에 비슷한 콤보가 가능하다.[56] 이는 킹이나 쿨라 등 다른 몇몇 여성 캐릭터에게도 해당되는 사항.[57] 사실 유리도 전통적으로 크다.[58] 이오리의 경우 시화가 존재하긴 하지만 단독 초필로 나온 XI를 제외하면 매 시리즈마다 팔치녀의 파생기로 나왔기 때문에 사실상 2개나 다름없다. 공중 초필의 경우 엄밀히 따지면 하나의 기술로 취급되기 때문에 논외.[59] 이 복장은 SNK 히로인즈에서 테리에게 넘어갔다.[60] 서서 중P와 서서 중K 두개 모두 서서 약P와 서서 약K보다 리치가 짧고 공격 판정은 더더욱 좋지 않다.[61] 모델링도 잘 나온 편이지만 초기에는 스페셜 스킬인 패왕뇌황권을 쓸 때 공중에서 기를 모으는 동안, 무표정이 그대로 유지되어 어색한 편이었다.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는지 무표정에서 살짝 미소를 지으며 기를 모으는 것으로 수정되었다.[62] 게임판의 유리 성우인 호리에 카오리로 교체.[63] 첫번쨰는 2편 모습이다.[64] 다만 96, 97은 "너, 바보?"라고 하면서 허리를 굽히는 도발로 변경. 에반게리온의 아스카 패러디.[스포일러] 미스터 가라데를 쓰러트리고 료를 구출했지만, 정작 미스터 가라데의 정체는 타쿠마가 아니라 토도 류하쿠였다. 왜 뜬금없이 토도 류하쿠였는지는 용호권 1 당시 미스터 가라데의 보이스는 토도 류하쿠의 보이스를 돌려썼다는것의 레퍼런스일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엔딩들이 그렇듯이 아시발쿰으로 끝난다.[65] 코스어, 이름의 유래가 이 문서의 앞 3글자에서 따온 거다.